형이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니는 알리비오 450입니다.
하루에 왕복 50km씩 일주일에 4~5일을 타고
비오는 날도 쫄딱 비 맞고 자전거 타고 와서 물세차만 한 번 쓱하고
기름칠도 안 하길래 답답한 마음에 직접 한 번 분해해봤더니
비비는 완전 맛이 갔고 허브속은 시커멓고 완전 엉망.
하도 어이가 없고 그런 것은 또 못봐주는 성미라
제손으로 그리스 바르고 비비 바꾸고 변속 세팅 다시하고 브레이크 정렬,
림정렬 다 해줬죠. 정말 착한 동생이죠? ^^
잠깐 시승도 할 겸 타보고 왔는데 제가 고친 거지만 거의 완벽하군요. ^^;;
나중에 맛난 거나 얻어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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