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분들이 번개칠때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는 제 애마입니다. 저는 무지 사랑하는데.... 아마도 카리스님이 가장 싫어하십니다. 번개에 따라나서면 "블릿 가져오지 말고 하드테일 가져 오세요"합니다. 그래서 일자산에서 혼자 탈때 항상 같이 합니다. 일자산은 싫다고 하는 모습이 역력한데... 지난 토요일 아차산을 데려 갔더니 좋아 하더군요. 허접한 주인 만나서 날개도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인을 좋아할겁니다. 오늘도 역시 일자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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