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토바이를 사려고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결국 모인돈이 얼마 안되는 관계로.. 레플리카 같은것은 나중에 유지비 되기도 힘들고 해서 자전거로 맘을 돌려먹고 구입한 후지 '스릴'(thrill) 입니다.
thrill 이 이곳의 매니아 분들이 보기엔 마니 부족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저에겐 값도 비싸고(학생이라 돈이 없어요~ -_-; 대딩임) 성능 좋은 자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같은 신참한텐 이보다 더 비싸고 좋은건 사치죠~ ^^;
원래는 thrill 보다 아래급의 자전거를 사려고 했는데요.. thrill 의 디자인이 좀더 맘에 들어서 알바비가 빠듯하게 사게 됬습니다.. 나름데로 디스크도 달렸고..^^;; 제가 또 검은색도 좋아하고 오렌지색도 좋아하는 편이라...
여하튼 요 몇일새 이거 타고 공원도 가고..또 여기가 어딘지 이름 모를곳도 가보고..(패달 밟히는 데로 가다보니 -_- ) 잼있게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자잘한 돈이 좀 나가는 것만 빼고..-_-; 자전거 땜시 힙섹도 샀고..야간에도 타려면 램프도 사야될거 같고.. 기타 등등 좀더 나갈돈이 있는듯..-_-; 쉣
요즘 여기 매일 오는데요.. 선배님들도(선배님이라면 선배님이겠져~) 잼있게 타시길 바랍니다~
ps.사진은 혼자찍다보니 제 머리가 잘렸네요..-_- 혼자찍는것도 조금 눈치 보이더군요.. 후다닥 달려가서 폼잡을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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