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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놀랐는지

넘버식스2004.07.26 16:25조회 수 2231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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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산갈때 아킬레스님 차의 캐리어에
제 잔차와 아킬레스님 잔차를 장착하여 잠실 선착장을
출발하였습니다.
중부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신나게 달리는데
지붕에서 두~둥~ 소리가 납니다.
본능적으로 조수석에서 오른쪽 창문을 보니 핸들바가 보이는겁니다.
어찌나 놀랐던지.....
다행히 바퀴가 고정되어 있어서
자전거의 이탈은 없고 넘어지기만 했죠.
만약에 자전거가 지붕에서 떨어졌으면...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제 애마 블릿은 툴레 캐리어(구형)에 장착하기도 힘들더군요.
아킬레스님,
사모님찬데 기스가 안났는지 모르겠네요?
십년감수했습니다.
캐리어에 장착할때는 확인, 또 확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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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아노 다이징 도색은 빨려들어갈꺼 같은 느낌이 ...
    폭스 테라로직 같꾸 싶따.
  • 에이... 첨부터 아슬아슬하게 올리셨구만요.... ㅎㅎ
  • 저 타이어 고정 프라스틱 딲딲이를(?) 긴 걸루 소모품 처럼 나왔으면은 좋을텐데..
  • 처음부터 길게 만들것이지..암튼 ...다 장사 수범.
  • 넘어진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다운튜브 지지대 문제인가요 ?
  • ㅎㅎ....그런게 아니라 처음부터 타이어가 굵은(다시말해 다소무거운 자전거...)자전거는 달지말라는 뜻입니다. 제가 알기로 속도도 100km/h이상은 위험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타이어도 2.35이상은 클릭이 몇개안되구요. 그나마 무거운것을 달때는 프레임 클램프부분에 끈으로 묶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
  • 넘버식스글쓴이
    2004.7.26 17: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지대의 다운튜브 조이는 부분이 블릿 프레임과 궁합이 맞지 않더군요, 신형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신형은 지지대를 길게 뽑을 수 있는것 같아서 괜찮은것 같구요.
  • 자전거에 달아 놓은 펌프도 허술하게 해놨으면은 달리는 도중에도 떨어 지더라구요 외곽고속도로여서 뒤에 차가 밞으니까 옆으로 날아 가더라구요 빠게지면서.
  • 잘만 했으면 뒤에 따라 오시는 분...사고의 위험도 있지만 반면 대박의 행운도 있을뻔....말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진....^^ 농담 였음다..--;;
  • 만약에 자전거가 도로에서 뒤로 날리면..헉~
    생각만 해도 아찔하군요..잔차는 잔차라지만, 만일에 대형사고로 직결되면..형사입건될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 자동차로 이동하실때는 자전거를 차안에 넣어서 다니시는 편이 좋겠지만, 여건상 장착을 할때는 한번더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 신형이라믄 591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것도 안맞을껄요? 더블크라운이라 앞샥이 높아서 프렘지지대하고 멉니다. ㅎㅎ
  • 저는 앞바퀴 분리형을 사용하는데..얼핏 들은 기억은 납니다만(정확하지는 않지만...) 다굵님 말씀 대로 100Km/h 이상은 위험하다고 ... 제조사 규정에 한계속도라든지 그런것이 있나요 ?
  • 넘버식스님 아킬레스님 차에 기스 심하게 났던걸요 뒷문위에 페달로 찍힌자국이 ㅎㅎㅎㅎ........
  • 캐리어에 스키달고 갈때도 날라가지 않을까 걱정...^^;;
  • 지금 생각하면 더 아찔합니다.
    다행히 바퀴를 이중으로 고정한 덕에 대형사고는 막았습니다.
    1. 2.0 이상의 바퀴를 장착할때는 적어도 타이어 바람은 빼고 한다.
    2. 가능한 바퀴고정은 이중으로 하고, 프레임을 고정하고 좌우나 앞뒤로 유격이 있는지를 살핀다.
    3. 저속주행뿐만 아니라 급브레이크를 조심한다.
  • 테라로직 권장 안합니다 반응이 이상하게 좋지않아 나만그런지 한달만에 시드로 바꿈
  • ㅋㅋ 갑자기 웬 테라로직 ^^
  • 전 고속도로타면 무조건 튜브 잘라만든 고무줄로 묶습니다. 그래도 불안한건 사실이지요. 썬루프가 있어서 자꾸 내다보게 되더군요.
  • 그래서 앞 바퀴를 빼고 올리는 캐리어가 좀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 경량 튜브 서너개 차 한귀퉁이에 갖고 다니면 여러 용도로 유용하게 써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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