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산갈때 아킬레스님 차의 캐리어에
제 잔차와 아킬레스님 잔차를 장착하여 잠실 선착장을
출발하였습니다.
중부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신나게 달리는데
지붕에서 두~둥~ 소리가 납니다.
본능적으로 조수석에서 오른쪽 창문을 보니 핸들바가 보이는겁니다.
어찌나 놀랐던지.....
다행히 바퀴가 고정되어 있어서
자전거의 이탈은 없고 넘어지기만 했죠.
만약에 자전거가 지붕에서 떨어졌으면...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제 애마 블릿은 툴레 캐리어(구형)에 장착하기도 힘들더군요.
아킬레스님,
사모님찬데 기스가 안났는지 모르겠네요?
십년감수했습니다.
캐리어에 장착할때는 확인, 또 확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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