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삶아 먹어 봤습니다...
거짓말 쬠 보태서...찰떡입니다.
울마님께서 간을 잘 못마춰서 싱겁긴 했지만...
시장에서 파는 옥수수처럼 규격화 되진 않아도...
언넘은 이빨이 슝슝 빠져있고....
언넘은 이빨이 뭉글어 있어도...
보너스로 흙도 뭍어 있습니다. 옥시기 털도 뽑느라 방바닥도 어지럽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시골 외할머니댁 밭에서 바로 따온 옥수수 찌는 기분이 듭니다.
참고로 이빨 빠진넘, 뭉그러진넘, 왜소한넘, 그런넘들이 있어 10% 정도
더 들어가 있네요...^^
(참고로 짤방 사진은 대청댐 광장에 새로 생긴 산책로 입니다. 시민의 편의를 제대로 반영했더군요. 내려 갈 수 없는 곳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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