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자전거 안타다가 결국 시진에 나온 곳 까지 갔다오는데, 2박 3일이었습니다. 으흑~ 체력이 딸려서...;;; 그런데, 막상 실패하고나니 감이 잡히네요. 다음 주에 또 속초까지 도전 해볼까??? 첫날 소양호까지는 갈까 했는데, 녹슨 나사를 뒷바퀴가 밟는 바람에 빵꾸가 나서, 자전거 대리점 찾느라 2시간 낭비했고, 결국 춘천까지 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왠지 큰소리 쳐놓고 개망신당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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