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자전거 프레임은 예상외로 약합니다. 더블, 트리플 버티드를 해서 필요한 부분은 강도를 높이고 최저의 무게를 뽑아내야 하니.... 프레임만 놓고 보면 생활자전거가 더 튼튼합니다. 대개 앞바퀴나 샥이 부서지면 프레임이 괜찮을 확률이 높은데 위 사진은 프레임이 직접 충격을 받은것 같아 보입니다. 저런 상황에서 견딜 수 있는 프레임은 없습니다.
충돌해서 프렘이 휜건 당연한겁니다. 무슨 결함이라는지... 산악MTB는 라이딩할때 위아래 하중에 대해서 강한것이지 충돌에 의한 앞뒤 충격엔 강하지 않습니다. 충돌시 잔차의 무게만있더라면 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라이더의 무게 때문에 엄청난 충격이 전해 졌을 겁니다. 지난번 스캇도 똑같이 휘었는데 결함이 아닌 당연했던 결과이구요 위 엘쑤도 당연한 결과 입니다. 만약 라이더가 충돌전에 먼저 날랐다면 잔차는 튕겨나와 별로 충격을 받지 않았을테구요...
음....원인을 자전거에 두지 마시고 주행 당시 도로에 공사 간판이 있었다면 조명이나 안전등이 켜져 있었는지를 확인 하세요. 만약 공사중 간판에 조명이나 안전들이 없었다면 관할 구청에 사고 접수 하시면 담당 공사 업체에서 먼저 전화 옵니다..... 그런 부주의로 사고가 낮다면 당연히 공사장에서 배상해야 합니다.
저도 참고로 야간 운행중 한 차선만 땅을 파고 위험 표시판을 안세워서 차량이 전복 될 번했죠 해당 구청 홈페이지에 이런일이 있을수 있냐고 따지니까.... 해당 공사업체에서 바로 송금해 주더군요... 그때 타이어 두짝이 작살이 나서--;; 개당 25만원에 합의 받습니다.... 혹시나 해서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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