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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기사] Michael과 그의 파리무게 자전거

냠냠냠2004.09.04 20:17조회 수 184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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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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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0유로면 대략 1,100만원이 조금 넘죠...
    소형차 한대값으로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는 저표정...
    어떻게 보면 MTB가 그다지 돈을 않써도 요란한 생색을 낼 수있는 취미인지도...^^*
  • 나도 드레일러랑 크랭크에 드릴로 구멍 뚫어볼까... 그래봤자 12kg대...-.- 무게에 신경 쓰기 시작하면 이렇게 까지도 되는군요. 잔차가 무서워진당.
  • 돈이 너무 많으니까, 별짓을 다해보는군요. 매니아가 되다보면, 취미로 소모되는 비용은 따지지 않는것이 정상이긴 합니다만...
  • Michael 씨는 1kg감량하는데..얼마나 들어갈까요..? ㅋㅋ
  • 독일과 우리는 돈의 단위가 좀 다르죠. 독일은 아무래도 잘 사는 나라이니까. 이곳 게시판을 보다 보면 흔히 아주아주 럭셔리한 부품으로 만들어진 자전거의 사진을 만나게 되죠. 그리고 가끔은 그런 자전거를 여러대 가진 분들도 있고요. 전 저 친구가 그분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기성제품 중에서 최고를 찾아서 만들지만, 저 친구는 모든걸 스스로 만들어내려고 한 것이 다른 점일까요. 오히려 저 친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브레이크 레버도 10년도 넘은 구식을 고집하는 것 하며.. 으 물론 저는 저 돈이 있으면 절대 저런 무게 빼면 아무런 뽀대도 없는 자전거를 만들지는 않겠지요. :-)
  • 잘 읽었습니다 ^^ 경량화의 매력은 참 엄청나군요. 저는이제 9.7kg으로 줄이는데도 무척 힘들었는데......
  • 자기몸무게를 몇키로 줄이고 근력을 키우면... 몇백만원 버는길?
  • 전 카셋을 11t-25를 쓰는 데 가파른 언덕길 문제 없었습니다.
  • `` 안장과 싵포스트 얘기는 좀 과장인듯 저 안장과 포스트 시중에서 얼마든지 살수 있는데.~
  • 기사를 제대로 읽지 않으셨군요. '훔쳐갔다. 그래서 새로 주문했다. 하지만 붙여줄 수 없다고 했다. 그 결과 100그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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