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은 ㅋㅋㅋ 웃고있지만, 결코 웃을 수 없는...경악을 금치못할 일이
방금 일어났습니다. 방금 자전거 타구와서 잘 들여놓은 자전거가
저절로 고장이 났습니다.
병명은 잔차 추간판 탈출...아니, 절단/아작이 어울리겠네요.
컴터 하고 있는데 뭐가 땅! 하길래...뭐가 떨어졌나보다 했더니
잠시후 어머니께서 내미신것은 어디서 많이 본....
어이가 없더라구요....제가 날라댕기는 스타일도 아닌데 어찌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있는지 지금도 참으로 황당하네요.
탄소강인지 절단면이 반짝거리는군요. 그 끊어지는 순간 탄성에 튕겨나왔나 봅니다.
만일 이사건이 1시간 전에 발생했더라면 저는 관악산의 떠도는 원혼이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어쨋든 내일은 엘파마랑 이건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해봐야 겠네요.
근데 이걸 샵에다가 먼저 말해야 하는지...그냥 다이렉트로 엘파마에 연락해야 하는지...
이런 경우는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하나요?! 요즘 자게에 보면 A/S건으로 말씀들이 많으시던데 괜한 생각이 조금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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