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혼자 한강을 나갔습니다. 사진옆 시멘트벽에 몸을 기대고 사진을 찍었는데, 누군가 실례를 했는지 엄청난 찌린내를 참느라 혼났습니다. 한강냄새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양재천을 따라, 한강을 나갔는데... 양재천은 생활하수 냄새가 폐부를 깊이 찌르더군요... 저에겐 서울이 고향인데, 환경오염이 가슴아픕니다.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타워팰리스와 상관이 있는걸까요??? 양재천 공사는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오던 것이고, 지금도 과천방향으로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제가 보기엔, 관련구청에서 일을 잘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한강물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지천의 수질개선 작업이 진행중인것으로 파악됩니다만... 교육총연합회 앞쪽에, 양재천 정수하는곳이 있는데, 제 생각엔 좀더 여러곳에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 양재천 공사가 시작된 때가 삼성에서 고층빌딩(112층인가?)을 짓겠다는 이야기가 나와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할 때, 정말 돈을 댔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이 일부 비용을 대기로 하고 양재천 자전거도로 공사가 시작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양재천, 10여년 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깨끗해졌습니다. 생활하수만 제대로 정화되어도 지금보다 훨씬 깨끗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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