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써오던 KED의 VS 헬멧이 머리에 비해 너무 크고 뒤통수쪽이 너무 많이 튀어나와서 불만이었습니다.
사실 그건 핑계고, 디자인이 맘에 안들었었죠...그래서 새로 구입한 MET 5th Element, 일명 '5원소' 헬멧입니다.
통기성과 디자인 위주로 고르다 보니 이걸로 결정해서 구입했습니다.
생각했던 것 처럼 통기구가 매우 많고 커서 헬멧을 써도 머리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돕니다.
다른건 몰라도 통기성면에선 모든 헬멧 중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아트모스보다도 많은 29벤트...
이제 겨울이라 너무 바람이 통해 춥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리고 사이즈도 54/57 미디움인데도 저한테 딱 맞아서 만족합니다.
M이 L보다는 덜 버섯같아보이는건 확실합니다~
다만 giro의 고급헬멧처럼 헬멧 보관 가방이나, 하다못해 자루라도 하나 넣어 주었다면 더 좋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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