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업글도 다 끝났고, 바꿔 말하면 필요성을 못 느끼겠고, 제일 정확히는 돈도 없고 ㅎㅎ
이젠 잔차의 외모에도 눈이 돌아가더군요.
외모를 살려주기 위해 마빅 스티커와 빨간색 싯포스트클램프로
약간의 데코레이션을 해줬습니다.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는 '악센트'를 준다는 개념으로다가.
특히나 스티커는 덕지덕지 붙이는 것 보다는 '뽀인트'가 중요하기에 마빅 스티커만 붙였습니다.
마빅사에서 스폰을 받은 것도 아니고 마빅 것이라고는 딸랑 뒷림 x221 하나밖에 없지만
마빅상표가 노란색이라 노란프레임에 딱 어울리는군요.
입문용 프렘이지만 "원오브따우젼드(1000개 생산 중 하나, 으흠 아실려나 시티헌터-.-)".
8500 부럽지 않은 탁월한 프레임................이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자기최면 ㅎㅎ
빨간색 볼트식 호프 싯포스트클램프는 전체적으로 노랑, 검정, 회색톤의 밋밋한 프렘에
그야말로 '악센트, 용의 눈' 역할. 게다가 20그람 이상의 경량화에도 기여.
약간의 데코레이션으로 나만의 잔차가 됐습니다.
잔차야 이제는 용이 되어 날아가거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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