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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

pmh792004.10.06 19:01조회 수 2055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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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업글도 다 끝났고, 바꿔 말하면 필요성을 못 느끼겠고, 제일 정확히는 돈도 없고 ㅎㅎ

이젠 잔차의 외모에도 눈이 돌아가더군요.

외모를 살려주기 위해 마빅 스티커와 빨간색 싯포스트클램프로

약간의 데코레이션을 해줬습니다.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는 '악센트'를 준다는 개념으로다가.

특히나 스티커는 덕지덕지 붙이는 것 보다는 '뽀인트'가 중요하기에 마빅 스티커만 붙였습니다.

마빅사에서 스폰을 받은 것도 아니고 마빅 것이라고는 딸랑 뒷림 x221 하나밖에 없지만

마빅상표가 노란색이라 노란프레임에 딱 어울리는군요.

입문용 프렘이지만 "원오브따우젼드(1000개 생산 중 하나, 으흠 아실려나 시티헌터-.-)".

8500 부럽지 않은 탁월한 프레임................이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자기최면 ㅎㅎ

빨간색 볼트식 호프 싯포스트클램프는 전체적으로 노랑, 검정, 회색톤의 밋밋한 프렘에

그야말로 '악센트, 용의 눈' 역할. 게다가 20그람 이상의 경량화에도 기여.


약간의 데코레이션으로 나만의 잔차가 됐습니다.

잔차야 이제는 용이 되어 날아가거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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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용은 여기 있는데요...ㅋㅋ
  • 아무리 입문용이라두 자기맘에 들고 자기 몸에 맞고 그러면 좋은 잔차 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잔차 이쁘네여~^^;
  • 에또.... 솔직히 자전거 이쁘네요. 으허허
  • 압니당. 씨티헌터...ㅋㅋㅋ S&W 41매그넘 모델 51...!
    제가 고딩시절이던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마니아층에서 전체 청소년층으로 번져가던 일본만화 열풍으로 인해 저도 한때 만화가를 꿈꾸며 보던 작품... 시티헌터... 가장 잼나게 보던건댕... 아~! 추억이 새록새록~
  • pmh79글쓴이
    2004.10.6 2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단하시군요. 권총이름까지는 생각이 나질 않았었는데. ^^
    '원오브따우젼드' - 똑같은 총인데 어쩔 수 없는 제조상의 차이로 인해 총열의 진동곡선이
    총구부분에서 제로가 되어 탄도가 흔들리지 않고 나가 명중률이 탁월한, 1000개 생산 중 하나 나올까
    말까한 명총이라는 것만 기억이 나네요.
    잔차도 파이프고 진동과 관련이 있으니...^^
  •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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