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 정말 잘 만들어졌더군요. 패드와 안감도 예술이고 입어보니 그 편한 착용감이란...
파이오니어나 Axis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그넘들도 편하다고 하던데...
암튼, 다운힐 바지는 폭스 180만 입어봤었는데 그 착용감에서는 비교가 안되네요.
보호대를 할때를 위해 바지 밑단에도 지퍼및 벨크로로 통을 줄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허벅지쪽이나 척추쪽 패드 없습니다. 저는 없는것을 선호합니다. 내구성에서는 타 다운힐 바지와 별 다를바는 없어보이구요. 움직임의 편이성과 통기성을 위해 케블라 스판으로 처리한 여러 부분들 때문에 다른 바지들보다 편한거고, 안감이 폴리소재의 부드러운 천으로 덧대어 있어 착용감이 좋은 것 같고, 이태리 제품이라 동양인 하체에 다른 브랜드보다는 잘 맞습니다. 무릎패드는 별로 믿을만 하지 못하구요. 어차피 밑단 지퍼를 열고 보호대를 삽입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무난해서 crotch pad를 탈착하면 등산이나 기타 야외에서 너무 튀지 않게 입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실제로 저 색은 지금 없고 저는 가장 무난한 회색바탕에 흰색이 섞여 있는것을 주문했구요. 제가 주문하자마자 그 색깔의 재고도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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