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샵에서 재고 처리하는걸 우연히 하나 샀더랫습니다.
모양은 좀 별론데 뭐 세일을 많이 했으니까...
타보고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4년도 채 안되는 MTB경력에 안장은 11번째,
드디어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안장을 만났습니다.
으음...
앞으로 안장은 무조건 니세네야 하고 샵에 가서 케논데일 완차에 달린 2004년 니세네를
눌러 보니 헉...
제거와는 달리 너무 물렁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제가 마음에 든건 니세네가 아니라 2003년에 나온 니세네였더군요.
그렇다면 빨리 하나 더 라고 충동구매 해버렸습니다.
그결과 그샵에서는 품절이 되어 버렷지요. ㅋㅋㅋㅋ
니세네를 만나기 위해 그렇게 다른 안장들이랑 힘든 이별을 했었어야 했나 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