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만 마련해 놓구는 출퇴근만 하다가 어제 첨으로 신월산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전에 디카를 빌려서 찍어두었던 사진입니다.
현재 패달을 크랭크브라더스의 말렛C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앞바퀴 로터에서 소리가 나서 헤이즈8인치 로터로 교체했습니다.
새 로터라 소리도 살짝나고 밀리는 듯하더니 산한번 다녀온 후로는 길이 팍팍 들었습니다.
첫 산행이라 3번의 자빠링으로 신고식을 했습니다.
다운힐 코스에서 한바퀴 구른적도 있는데 어께부분에 찰과상정도로 끝났습니다.
산행중 만난 왈바 일행 2분과 초보인 저를 첫 산행으로 이끌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안전 라이딩하세요. 신월산에서 주황색 id를 타고 무지하게 버벅거리면 바로 접니다.
아마 타는게 아니라 끌구 다닐지도 ^^;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라도 많이 배워야 될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자전거일뿐 애물단지가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잔차 뿌셔질때까지 타볼까 합니다.
근데 신월산이 초급 코스 맞나요?
나무계단에 좁은 급경사, 가파른 오르막 넘 힘들었어요. 처음으로 도전해보기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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