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뭐라고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다만..돈을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진 마십시오..그리고 돈을 지배하십시오..
돈이란..사람이 편할려고 만든것이지 거기에 구속되라고 만든것이 아닙니다...요즘 세상이그렇죠머...돈이면 다인줄아는...워낙에 물질 만능주의 이다보니...그럼 이만..
첫사랑에 대한 아픔은 누구나 겪는겁니다...너무 건방진가요? 전 중3때부터 고3때까지의 그녀와 헤어진 후 아무도 없었습니다.. 절대로 여자는 안만나겠다.. 대학때 미팅도 한번 안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약 8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길 가다 그녀를 만났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는... 가슴으로 울며 서로 행복을 빌었습니다. 그 후 3년이 지나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지금의 제 아내입니다.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 보니.. 맨날 싸웁니다. 님께도 언젠가는 멋진 짝이 나타날겁니다. EVERY JACK HAS A JILLS.. 힘 내세요..돈은 있으면 편리한 것임엔 분명하지만. 그로인해 믿음을 저버리는건 그 여자분이 님의 짝이 될 수 없었다는 증거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고 갑니다..
지금 미국에 있는 제 친구가 결혼까지 약속하고, 사귀던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그녀는 회사에, 제 친구는 대학원을 갔습니다. 서로의 집을 오가며,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 여자는, 그 회사의 대주주였던, 젊은 사장과 사랑이라고 하는 유혹에 빠졌고, 내 친구는 말 그대로 차였습니다.
6년인가 사귄걸로 기억되는데...
그 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제게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니, 이렇게 좋은 여자도 있더구나. 싸우고 싶어도, 싸움이 안되고, 너무나 많은것을 이해해주고...
그래서, 그 친구 결혼후, 행복해 했고, 지금은 미국에서 정말 좋은 그녀와 함께,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아직도, 옛 여인이 맘속에 있는것은, 아직 많은 여성을 만나보지 않았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를 생각하기에 앞서, 제 친구처럼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추진하는것이 새로운 배우자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앗 십자수님. 전 대학때까지도, 첫사랑이 없었는데... 대략, 글을 읽어보니.... 제 글은 십자수님과 전혀 상관 없는 글입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해금강끝에서 소리쳤습니다.. 자전거야 나는 널 사랑하니까 절대 떠나지도 ...배신같은 것도
하지말라고..............그녀를 나쁘게 말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해결하라고 다는 못줬지만 그래도 있는돈 다줘버렸는데..
하루는 찜질방가고 다음날은 사우나간다네요.. 그리고 지금은 나이트에서 신나게 놀고있다네요... 정말 내가 한심한 놈 같네요.... 그녀가 그렇게 변하고 싶어 변한건지... 아니면 세상이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내 자신이 너무도 바보같아서 집에서 또 깡 쐬주 한잔 합니다..ㅋㅋㅋㅋㅋ 돈이란거... 너무나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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