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는 대부분 여자인 엄마일텐데..
초보 아줌마들 잔거 타고가다가 어디 갖다박는거 허다한 일이지 않습니까..
어이없군요..
아무리 느려도 운전미숙으로 인해 높은차같은데 끼기라도 하면..생명은 연습용이 없습니다..ㅡㅡ;;;;;;;
여러분 말고 보통 사람보단 좀 타는 저도 저런짓은 절대 못합니다. ^^;
내리막길 내려가다가 갑자기 차가 튀어나와서 급브레이크 잡으면 아이가 앞으로.... 아이 담력키우기에는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좋은 아이디어인데 약간의 개선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딴지가 많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아예 아무 생각 안하고 수동적으로 사는 것보다 훨씬낳죠. 보아하니 디자인과 학생이신 것 같은데 화면 구성은 아주 뛰어나시네요. 단, 기계적 메카니즘과 인체공학적인 부분, 안전에 대한 부분들, 등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제 생각으로는 저 상태에서는 조향이 거의 불가능하고 중간 프레임이 가느다란 파이프 하나로 연결되어있어 내구성에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아기에 안정성에서 보면.. 유모차를 끌때는 사람이 걷는속도이기에 놓치지 않는한 다치는일은 없지만
자전거로 바뀌고 나면 어느정도에 속력은 붙는다고 봐야 하는데.. 뭐 서서히 다닌다면 문제는 없겟습니다만..
그리고 디자인상에도 문제가.. 상~당히 잇네요..^^; 아무리 서서히 다니고 평평한길만 다닌다고 해도..
지금 크랭크쪽이.. 링크가 되잇는데요.. 저 링크는.. 손쉽게 돌아갈텐데.. 고정시키는게 없고.. 또 잇다해도
저 디자인상에서는 그리 큰 힘을 못쓸듯 싶네요.. 일반 자전거로 치면... 그.. 이름 까묵엇네 ㅜㅜ
프레임 젤 위쪽에.. 다운튜브 윗쪽 부분.. 그 부분이 없어서.. 무게를 못바춰줄꺼 같네요.. 설사 잇다고 해도
저 링크부분은 힘을 전혀 못바춰준다고 봐야 하니... 하지만 아이디어는 괜찮은거 같네요^^
일상생활에서 최소한에 움직임을 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아예 움직이지 말고 살라는 아이디어들..
예를들어 자동☆☆☆,자동○○○ 이런식에 아이디어.. 식기세척기같은거 말구요^^;
제 답글이 눈에 거슬리신다면 바로 지울께요^^
한국내에서 저런건 도로 사정 및 자전거 문화 때문에 절대 위험하다고 생각되구요. 일본에서라면 사정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 유학한분한테 들었던 기가막힌 아줌마 라이더가 비오는날 앞에 아이 태우고 뒤에 아이태우고 한손엔 우산들고, 다른 한손엔 담배 들고 타더랍니다. 깜짝 놀랬다고 하더군요~ 남녀노소, 치마 입은 여자나 비오는 날이나 가릴것 없이 자전거 열심히 타서 생활화된 문화에서 인식은 많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략 아이디어구요. 실용성으로 별로일듯.
유모차를 밀어본 사람들은 아실겁니다 - -;
뒷바퀴가 저리 뒤로 빠져 있으면 얼마나 밀기 힘든지 -_-;;
글구 한국지형에 업다운힐이 많은 도로 여건상 좋지않을듯 하구요.
내리막에 얘가 앞으로 쏠리는 -_-;
근데.. 앞에 바퀴가 2개라면 저상태에서 좌우 핸들링은 어케하나요 -_-;
글구 구조상 상당한 무게가 나갈수 밖에 없을터인데.. 아빠들 차에 들고 탈때는 대략 허리 부러질거라는 -_-;
안전문제 가지고 딴지 걸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를 앞에 태우나 뒤에 태우나 어느 정도 이상의 충격을 수반하는 사고에는 치명적이긴 마찬가집니다.
얼마나 주의하고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느냐가 관건이니까, 그런 태도를 가진다고 보고 물건에 대해 평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대상이나 이용의 물건에 '안전'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만, 일단 제품상으로만 본다면
차돌이님이 내신 의견과 비슷한데 그림상으로도 그랬는데 실물로 보니 더더욱 일반주부들이 편안히 밀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좀 듭니다. 핸들부분이 프레임의 앞부분에 설치되어 있어서 상당히 팔이 길지 않으면 잡고 밀기가 수월치 않고, 또한 발의 움직임을 감안하면 발이 어느정도 앞으로 뻗어야 하는데 뒷부분 가운데에 있는 뒷타이어 양쪽으로 걸음질을 해야 하는 매우 않좋은 지오메트리로 보입니다. 약간의 수정을 위해서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만 핸들부분이 프레임의 뒤에 연결되는 구조로 개선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는 아래 발판처럼 보이는 부분이 조금더 많이 나와야 할 것 같읍니다.
오버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들..ㅡ.ㅡ; 이런 자전거로 도로를 달리겠습니까>? 아니면 땀날정도로 밟겠습니까?>
공원에서 슬슬타는 식이지..MTB만 타시니까 라이딩 기준이 MTB로만 생각되는거 같네요. 아이디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든지..사용하는 사람문제이지 물건이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일본같은 자전거문화라면 굉장히 우수한 아이디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무리일테지만...(쓸사람도 없을걸요..가격때문에..) 오버하는 분위기에..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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