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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잔차샵....(4)

airp512004.11.18 13:25조회 수 2933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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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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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기다리다가.... (by tdk114) 아직도 미완성인 제 작품...(오페라 하우스)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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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아쉬운건 다운힐이 안보이네요 - -;
  • 제가 사는 시카고에 있는 퍼포먼스 샾에서는 아이언홀스의 딴힐차, 프리차들도 팝니다. 이 체인점 가격이 아주 괜찮지요. 부품들도 다른 멜오더 회사의 제일 싼 가격과 price match해서 구입가능하구요 구입가의 10퍼센트가 항상 적립되어 이 회사에서 다른 부품사는데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날라옵니다. 여기서 크리스킹 헤드셋을 65불에, 폭스 탈라스 80-125미리 포크를 340불에 신품 구입했었지요. 글고 이베이에 550불에 되팔았습니다. ㅎㅎㅎ
  • 부럽네요.. @.@ 정말 요즘같이 힘든 경기에는 눈딱감고 미국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거의 소비자의 천국이죠.. ^^
  • 340불 이라고라고라고라~~..orz.....단무지니 무지하게 부러울 따름 입니다...........ㅜㅜ#
    확실히 저쪽은 소비자를 위한 장사를 하는 것 같군요......(당연한 이야기인디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지....ㅡㅡ;)
  • 한국에선 왜그렇게 비싼가여?... 단순히 세금만은 아닌듯한데... 이유가 머져?^^
  • 2004.11.18 16: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좁은 시장 상태에선 싸게싸게 많이 보단 적은 수를 고가로 판매하는게 많은 이윤이 남기 때문이죠. 물론 양심 없어서 그런겁니다 ㅋㅋ 시장이 커지면 팔리는 수가 많아지고 가격이 내려가겠죠. 현 상태에선 수입상들이 양심적으로 가격을 낮추지 않은한 가격 떨어지진 않을듯. 그런데 양심적으로 낮추라고 하면 누가 낮추나요? 그냥 욕먹으면서 비싸게 팔아서 돈벌려고 하죠... 불매운동 이런거도 소비자 단합이 안되서 소용없고..
  • 2004.11.18 16: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양심이라고 하기에는 표현이..좀 거시기 합니다....자본주의 사회의 양심은 정직한 이윤추구이죠..
    공급수요의 벨런스에 기초한..
    그 밸런스를 유지하는 한쪽에는 소비자가 있으니..양심이 없다고 표현하신것은..좀..
    그리고 고가에 많은 이윤을 남기는게 유리하기 때문이 아니고 그럴수 밖에 없는 좁은 시장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샵이나 딜러중 때돈 버는 곳은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마진이 많긴 하지만 워낙에 판매량이 적고 재고 부담이 커서리..
  • 그렇타면 요즘 같은 불황기엔 가격이 경쟁력아닐까여?... 비싼값으로 한대 팔고 말것이냐... 상대적으로 좀더 낮은가격으로 여러대를 팔것이냐... 고객좋고 판매자도 많이 팔아서 당연히 이득이 있을테고... 가격이 낮아지면 인기가 없어지려나?..ㅋㅋ
  • 요즘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때죠.. 가격만 싸지면.. 물건을 사겠다는 사람이 제 주위만 해도 엄청 많은데.. 뭐 비싸게 끌고 간다면야.. 소비자는 구입을 결정할 수 없죠.. 생필품은 아니니깐.. ^^ 업자들이 알아서 판단 잘 하시겠지요뭐.. 소비자는 기다릴뿐.. ㅋㅋ
  • 2004.11.18 18:12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두군데 수입상만 빼면 우리 나라 시장 규모에서 그다지 많이 남겨 먹는 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나마 제일 크다는 제논이나 OD를 빼고 나면 나머지 수입상들 규모가 고만고만 한데 어떻게 회사 운영하고 직원들 월급 주는지 신기하더군요. 자전거 수입상 직원분들 그다지 많이 받지는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입사가 마진을 얼마 남긴다고 해서 그돈이 전부 이익이 되는건 아닙니다. 세금내고 회사 운영비(이거 제법 많음) 등등 해서 나가는 돈도 많죠.

  • 자전거 보다 마진이 높은 상품이나 장사가 얼마든지 있는데, 자전거도 낮은 것은 아니지만 재고부담과 이에 따른 금융비용, 그와 함께 계속적으로 요구되는 서비스 (구입한 샆에서 무료정비 안해주는 곳은 거의 없죠).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겁니다.
  • 때문에 가격적 비용을 낮추려면 대규모의 시장과 개선된 유통구조, 최소화된 재고 시스템 및 추후 정비등 서비스에 대한 적정 비용제 정착등도 함께 따라 가야 할 것입니다. 메일오더해서 산 적은 없지만, 해외보다 비싸게 주고 샀다고 해도 몇년동안 샆에서 받은 무상 A/S 만으로도 충분히 그차액을 보상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거든요.
  • 음...다시보니 감기약 먹고 쓴게 내용이 내용이 꼬였었네요... 뭐 어쨌든 수요/공급 원칙이라고 봅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온라인 주문이라는 옵션이 더 생긴것이고, 그에 맞서 국내 샵에서 보면 친절함과 실력을 무기로 삼아야겠구요.
  • 2004.11.18 2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굳이 따져 보지 않더라도...
    내가 지금 돈이 1억 가량 있다면 그 돈 많이 남는 자전거 샾을 해볼까? 라고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 매장에 재고처리, 좁은 시장, 기술, 인건비 등을 감안한다면?
  • 재고가 쌓이는 이유는 뭘까요?... 110만원짜리가 우리나라에서 200만원한다?..... 그렇타면 수입상은 110만원에 들여온답니까?... 아니죠 대량으로 공장출시가나 더 낮은 가격으로 들어오겠죠... 세금도 마찬가지...
    제 짧은 소견으로는 가격을 높이는건 소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여론조사에서 외제 고급승용차를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언제 차에 대해 가장 만족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1위가 신호를 받고 기다리고 있으면 남들이 쳐다볼때 가장 만족감을 느낀다는 군요...ㅋ 웃기지 않습니까?
    잔차역시 우리나라에선 이런 존재가 아닐까 싶네여...
    외국에선 누구나 접할수 있는 생활자전거... 우리나라에서 있는 소수있는 사람들의 부의 상징...^^
    어디까지나 제 짧디 짧은 소견입니다
  • 2004.11.18 23:31 댓글추천 0비추천 0
    관점의 차이인듯 합니다 ckw250님 의견에 많은 공감이 가네요.. 물론 저도 자전거가 너무 좋아서 mtb를 즐기는 사람입니다만 로드나 산에서 사람들이 신기한 눈으로 물어보면 "신호대기시 남들이 쳐다볼때" 느낌이 한번도 안들었다는 것은 정녕 거짓이겠지요.. ㅎㅎ 그래도 헝그리라이더라 가격은 쪼~~옴 내렸으면 한다는 ㅡㅜ
  • 외국에 놀러갈때 자전거 사와야겠다.. ㅎㅎㅎ
  • 340불이요? 놀라울 따름입니다...ㅡ.ㅡ
  • 우리나라 사람들 폼 잡기 좋아하지 않습니까? 저도 마찬가지지만. 여러가지 취미생활 해 봤는데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장비가 먼저지요. 어떻게 하면 잘 탈까가 아니라 얼마짜리를 타야 잘 타는가 그렇게 묻지 않나요? 그건 얼마예요? 그렇지요. 장비 탓만 하지말고 얼마나 즐기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비가 좋으면 금상첨화지만. 동호인들의 시각을 좀 달리한다면 더 좋은 라이딩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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