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니콜라이 헬리우스FR - 2

천재소년2004.11.21 22:56조회 수 2766댓글 12

  • 2
    • 글자 크기






오늘 결혼식 있어 오랜만에 경남 진주에 갔습니다.
우연히 촉석루에 갔다가 아내의 협박에 못이겨  남강에 오리보트 탔습니다.
이 보트가 노가 아니라 발로 젓는 패달..ㅋㅋㅋ
아내: 6개월동안 MTB로 쌓은 실력을 보여줘..
나: 이 패달은 클릿이 아니라서..^^;
아내: MTB에 가져간 돈이 얼마인데..일단 저 앞에 커플 무조건 제껴봐.
나: -.-
그렇게 시작된 오리보트 경주..
6개월 자전거 덕택인지..남들보다  2배속도..
다른 커플들 모두 제끼고 천수교까지 2번왕복
완전 노가다입니다. 보트내리는데..등에 땀으로 모두 젖었더군요..
나: 나 힘좋지?
아내:그래..이때까지 보트 같이 타본 남자들 중에 최고속도였어..
나: 내가 최고속도라서 기분은 좋은데..이때까지 같이 타본 남자라니..???

이상 뒤끝이 찝찝한 오리보트놀이 였습니다.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2
첨부 (2)
크기변환_DSC00784.JPG
162.7KB / Download 0
크기변환_DSC00885.JPG
125.3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