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면 알겠지만 분명히 이 패달 때문에 다친 거라니까요?
마누라한데 자전거 많이 탄다고 걷어차인 건 절대 아니라구요.
가끔 아이 안보고 밥 않는다고 마누라가 걷어차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라구요...!
보세요. 여기 분명히 자국이 있잖아요? 자국이 선명하잖아요?
정말 창피하게스리......!
제 마누라, 알고보면 착하다구요. 앞으로 아이 더 잘보면 xtr 브레이크 레버 한쪽
사준다고 했다구요.
판단은 여러 분들이 하시구요. ^^
저도 약 20센치정도를 저렇게 파였었는데요 한번 찍히고 딱지가 생기면 다음번엔 딱지가 붙어있는 살까지 더 파서 한번 더 한번더 한번더 해서 5번을 같은자리를 저리..;; 결국 정강이 보호대를...하고다녔죠ㅋ
페달에 살점이 붙어있더라구요~ 아흑~~ 피가 주울주울.. 저렇게 다쳐서 등교한다음에 학교에서 반바지 입고 다녔죠
여름이라 망정이지;; 자꾸 바지 안쪽이랑 붙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소독하고.. 그때 고생 꽤 했는데
애들이 소독약 바르고 다니니까 제 다리보고 닭꼬치라고;; 빨리 새살이 돋길~ 새살아~ 새살아~ 쏘옥쏘옥~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