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로 말씀하신 compact 94mm BCD's crank와 44tooth에 관한 것은,
1. e.thirteen에서는 베쉬링은 컴팩트사이즈의 제품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5-arm용으로는 110mm 스탠다드와 4-arm용 104mm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2. 44T에 달기엔 너무 크다는 말씀은.. 아마도 베쉬링의 직경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34T를 말씀하시려는 것이 아닌지요? Max로 44T에는 무척 적당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3. for trials.. 22-32T의 작은 제품이 있는데... 이것은 4-arm용으로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4. Urban (36T available DualRing) Mountain-X (30-40T), East Coast (32-42T) and 44 Special (32-44T) diameters에 가능합니다.
pulley라 하심은 벨트풀리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롤러라고 하시는 것은 MRP나 Truvative의 롤러 타입과 비교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롤러가 달려있는 mrp와 작은 체인링이 달려있는 Roox rollercoaster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제가 장착한 e.thirteen 모델은 Roox처럼 작은 체인링이 달려있는 방식인데요.. 물론 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롤러방식이나 체인링이나 모두 롤러나 풀리의 기능을 하는게 아닐까요? 운동마찰을 줄여주기도 하고 힘의 방향을 바꿔주기도 하니깐요.. 변속범위의 제한은 mrp나 roox에 비해 상당히 적습니다. 셋팅만 잘하면 소음도 거의 없을 것 같구요...
프레임의 궁합문제는... 아직 작은 회사이고, 프레임의 종류가 다양하기에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 이것은 차차 해결해야 하겠지만, 실제로 다른 체인가이드들도 모든 프레임에 메뉴얼처럼 궁합이 맞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DH의 경우는 실로 다양한 링크방식과 구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대체로 몇가지의 목표 프레임(이는 선수 sponsorship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을 두고 적합한 구조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웹에서 인스트럭션을 다운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세심하게 적혀 있습니다.
아... 정말 자세하고도 좋은 정보입니다. 말이 많다니요...ㅋㅋㅋ
그냥 봐도 저 배쉬링은 좀 커 보입니다. 다른 배쉬링 32T 위를 커버하는 것보다요.
그래서 제 자전거처럼 작은 넘에게는 무식하게 크게 보일 수 있어서 사실은 저도 저넘의 배쉬링을 구입하려다 포기했습니다. 근데 국내에선 저거 얼마예요? 외국에서 수입하면 5~6만원 정도 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