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를 사용해도 경량화에는 큰문제가 없습니다. 1600g 이라서 마라톤이나 듀크보다 오히려 가볍거나 비슷한 수준이구요. 리모트락에 컴프레션, 리바운드, +- 듀얼에어 등 락샥의 거의 모든기능이 전부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써본지 얼마 안되었지만 지금 느낌은 좋네요. 다만 스텐션튜브가 32mm 라서 폭스샥처럼 굵직하고 좀 둔해보이긴 합니다. 프레임은 2003년식이라 스칸듐은 아니고 AN-6 이라는 합금으로 되어 있는데, 나름대로 탄탄하고 좋습니다. 2004년부터 나오는 taos 와는 색상톤이 조금 다릅니다. taos는 정말 새빨간 피 색깔이라 좀 섬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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