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디지털카메라가 없어서 변변한 사진이 없던차에
기존 전화기를 빨래와 함께 돌려버리는 바람에 새로 구입한 사진기능이 있는 핸드폰 덕에
어제 남산에 올라 이렇게 사진을 남겨봅니다. ^^
평소에 자주가던 남산이지만 이렇게 핸드폰이라도 사진기가 있으니 기록도 남기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이제 한 2개월 정도는 자전거를 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남산에서 내려와서 집으로 오는길에 브레이킹 실수로 자빠링 하여
현재 오른쪽 쇄골이 세토막 난 상태입니다.
다행히 순천향 대학병원 근처에서 한 자빠링이어서 응급실 까지 가는데는 어렵지가 않았는데
거 참 응급실이지만 증상이 경미(?)하니 역시 대기시간이 길더군요.
저도 그점을 알고서 참고 기다렸지만 역시 아픈건 어쩔수가 없더라는...^^;;
내일 진찰을 받아보고 그냥 붕대만 하고 뼈가 붙길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보철물을 넣는 수술을 할지가 결정 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자전거는 무사한데 대신 슈퍼스팟 라이트가 개박살이 났습니다. 흑흑
으...이번의 실수를 교훈삼아 역시 앞바퀴 브레이킹때는 주의에 도 주의를 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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