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역시 멋스러움은 은색~ 깨끗함은 흰색과 검정~ ㅋ
아차 군데 저 브렉과 링크부분에 까만 막대.. 저게 브렉잡을때 제동시 회전력에 의한 샥에 움직임이 없도록
잡아주는거라고 들은거 같은데..(들은거 같아서..^^;) 저게 어떤.. 식으루 잡아주는거에요..? ^^;
어찌보면 이해가 가는데.. 또 다르게 보면 그게 아니구.. 누가 속시원히 설명좀 해주세영~~ ^^
일반적으로 풀서스펜션 프레임에서는 림브렉이건 디스크건 상관없이 뒷브렉을 잡고 뒷샥을 누르면 잘 안들어갑니다. 체중으로 눌러도 마찬가지고요, 고속으로 다운하는 다운힐 자전거에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면 순간적으로 뒷바퀴가 튀면서 제어력을 잃고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다. 뭐 이런 이야기라네요.
그래서 나온것이 플로팅 브레이크 시스템인데, 보통 디스크 브레이크의 캘리퍼는 프레임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플로팅 시스템에서는 로터방향으로 캘리퍼도 어느정도 같이 돌아가도록 되어있더군요.
즉, 일반 브레이크는 브레이크가 로터를(다시말하면 뒷바퀴를) 물고있는 상황에서 링크를 포함한 프레임 뒷부분이 경직 되어 샥의 움직임이 적어지지만, 플로팅 시스템에서는 캘리퍼가 뒷바퀴를 물고 있으면서도 캘리퍼가 프레임에 고정되어있지 않으므로 뒷샥이 작동하는 만큼 함께 움직여주는 것입니다.
대략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데 틀린부분은 다음분이 수정을 ^^;
제가 접지력 안좋은 타야만 썼었나보네요. 아무튼 타마시는 제가 썼던 어느 타야보다 접지력은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좋은넘들 많이 써 봤었는데... 다굴님 보단 많이 안써본건 확실합니다. 아무튼, 타마시 이번에 쓰고 다시는 안쓸겁니다. 역시 너무 무거운 건 제게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맥시스도 무거운거면 안쓸겁니다. 그렇다고 성능을 무시하진 않을거구요.ㅋㅋ 이제부턴 가벼운 무게만 고집하진 않을겁니다. 제가 요즘 테니스 치면서 느낀게 있는데 가벼운 테니스채는 선수의 힘과 균형을 더 요구하구요. 값비싼 테니스거트는 더욱 정교한 선수의 컨트롤을 요구했습니다. 가볍고 무거운, 그리고 비싼거 싼게 중요한게 아니라 적절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는게 중요하다는 것인데 잔차도 뭐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전 먼(?)나라에서 종종 들르겠습니다. 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