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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조립한 잔차

gounsalang2004.12.24 12:51조회 수 264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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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꾸준히 작업한 잔차입니다.
자이언트 유콘으로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3개월 동안 정말 많은 정성을 쏟아 부은 것 같습니다. ㅋ~

잔차 스펙입니다. 아는 대로 다 적었어요~ ^^

프레임 : NRS Team
앞샥 : 락샥 듀크 SL 유턴(트래블 65~108 조정)
뒷샥 : 자이언트 NRS
크랭크 : 신형 XTR
앞변속기 : 신형 XT
뒤변속기 : 신형  XTR(역방향)
브레이크 : 아비드 얼티메이트 암
레버 : 아비드 얼티메이트 레버
헤드셋 : FSA(쉴드 베어링)
허브 : 크리스킹(붉은색 림 전용)
림 : 마빅 517 세라믹(림 전용)
스포크 : DT 레볼루션
페달 : 타임 어택(알루미늄)
핸들바 : 이스턴 카본 몽키 라이저바(XC)
스템 : 이스턴 마그네슘 MG60
쉬프터 : XT(분리형)
싯포스트 : 이스턴
안장 : 셀레 트렌스암 XO
부스터 : 텍트로
타이어 : 파나레이서 2.1
스프라켓 : XT
체인 : XTR
그립, 체인가드, 샥 가드 : 리자드 스킨

NRS Team 프레임 사용해본 결과 가격대비 아주 훌륭합니다.
제 신장이 172cm에 60Kg가 안됩니다. 뒷샥 바빙은 사실상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프레임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가볍습니다.
평지에서 가속도 대단합니다. 파나레이서 2.1 타이어 넣고 페달링 해도 50km에 육박합니다.
업힐 시에도 뒷샥의 바빙은 사실상 잘 못느낍니다.
공기압 조절하면 XC 전용 하드테일 처럼 느껴지구요.

듀크 샥은 잘 먹더군요~
울퉁불퉁 한 곳도 잘 타고 넘습니다.
단지 레이싱용으로는 무겁고 락이 안되서 업힐시에 바빙이 많아서 단점입니다.

크리스킹 허브는 구름성은 그렇게 차이 안납니다.
단지, 가속시 과부하 상태에서도 반응을 한다는 것 하나랑 튼튼하다는 것.

3개월간 고생시키면서 느낀 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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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 =ㅁ=; (by MUSSO-TDI) 마쥐막 ! (도배성이보이면 리쁠주셈 gif 로 합쳐서 올릴께요) ~ (by miy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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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비록 잘나가는 고급자전거는 아니지만(물론 위의 잔차는 저의 것보다 훨씬 좋은 것임이 틀림없으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3개월 동안 꾸미셨다는 님의 수고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잔차에대한 정성에 박수를...전 언제나 조립할 정도의 실력을 갖출지...ㅡㅡ; 부럽습니다...
  • 부럽습니다~ 그때 매장가서 봤는데... 번쩍 거리더군요 ^^
    저도 빨리 부품을 모아서 조립을 빨리 끝내고 싶네요~ 윽~ 언제 페달질 해보남~
  • gounsalang글쓴이
    2004.12.24 16:23 댓글추천 0비추천 0
    05년 XC 대회에 나가기 위해 올 겨울 많이 굴려야 겠습니다. 샥이랑 프렘 바꿔서 XC 전용 하드테일 머쉰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잘 안팔리더군요~ 어쩔 수 없이 이녀석이랑 내년 같이 굴러가야 할듯~ 멋지게 내년 한해를 장식해보고 싶습니다~ ^^*
  • 엔진이 대단하시네요.. 50km 육박이라니...
    아.. 나도 엔진업글에 힘좀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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