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상해 MTB (Giant샵)

토마토2004.12.28 19:42조회 수 2269댓글 9

    • 글자 크기


 

상해 출장 중에 MTB 샵을 찾았습니다.

상해에는 MTB샵이 없다는 분도 계셨지만,(하긴 반경 100km이내에는 산도 없습니다. -_);;

있긴 있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MTB뿐만 아니라 로드용, 생활용 다 파는 Giant샵이 정확하겠지요.

위치는 '건국서로'사거리에 바로 보입니다. 시앙양시장 근처이니, 찾기 쉽습니다.

지도 한장에 택시타면 땡~ 

전시해 놓은  잔차.. 근 두달동안 상해에서 저거 타는 사람 하나도 못 보았습니다. 산이 없어서 그런가...

참 고급 로드용과 BMX는 꽤 돌아 다니더군요.

이후로 실내에서는 촬영 저지를 받았습니다. ^^;;

(상해 대졸자 초임이 2,000원 정도니까. 1198원이면 싼 가격은 아니겠죠? 하긴 샵 에도 외국인이

많이 있더군요.)

사진에 찍지는 못했지만, 아노다이징 XTC프레임은 렌민비2500원을 부르더군요.

원화로 320,000원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시마노 부품은 많이 차이는 아니지만, 국내 가격이 확실히 쌉니다.

안쪽에 따로 작은 부스가 있습니다. 거시서 팔더군요. 2005년 LX도 있었습니다.

혼자 돌아 댕기다가 찾은 쉐자훼이(?)가 건국서로에서 가깝습니다. 저녁은 여기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2004.12.28 19: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은 XTC로 바뀌었는데.. 2001년까지 쓰던 ATX란 이름을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쓰는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 헉... 혹시 시마노말고 스램이나 다른 부품들(카본 핸들바, 헬맷...) 파나요?
  • 중국..비슷하지만 어딘가모르게 어색했던 며칠동안의 여행..우선 한글은 없고 한자와 영어만 가득한 표지판들부터..
  • 토마토글쓴이
    2004.12.28 2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램, 카본 핸들은 없었습니다. ^^; 벨 헬멧은 있습니다.
  • 헛...그러면 중국이 물가가 싸니까 중에서 산다음 다시 한국으로 퀵도?
    항공비 별로 안들꺼 가튼대?? 흠...
    안좋은 짓인가?? 돈이문제야..
  • 중국 물가쌉니다...맞습니다..
    단 한가지 알아둬야 할것이 있습니다
    상해는 중국이 아님니다.
    상해는 거의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도시이고 더더욱 중요한건 상해물가는 살인적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에 어느 고급 술집 계산서에서도 볼수 없었던 가격이 신천지에있습니다
    맥주 500한잔 한국돈 약 2만원.
    또 놀라운 사실은 그 술집 그리 비싸도 줄서서 기다림니다....
    그만큼 소비능력의 엄청난 포스를 가진자들이 사는 도시가 바로 상해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1%죠..(중국인구의 1%면 1500만입니다..)

  • 상해의 물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지만 소수를 위한 곳이 그렇구요. 그렇지 않은 빌딩 뒤의 선술집, 적절한 주루에선 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맥주 마시고 화장실이 여의치 않아서 길거리나 하천에서 볼일을 봐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
  • 끙... 오늘까지 상해고 내일 또 북경으로 갑니다... 원래는 귀국이였는데 누군가가 질러놓은 일때문에 꼬여서리, 새해를 북경에서...우울한 기분에 젠슨으로 달려볼까 --;;
  • 상해에서 하루 저녁밖에 못있어서 못찾았는데... 공항가는 택시안에서 보게 되었죠.
    음... 근데 제가 묵었던 호텔에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였다는... 바로 이 가게군요.
    중국 사람들 MTB는 거의 찾아 볼수가 없고 전기자전거인지 뭔지는 많이 타고 다니더군요. 특히 아가씨들이...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