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모니터에.......ㅎㅎ 귀엽네요 ㅎㅎ^^

구우네요~ 저만화 진짜 잼나던데 ㅋㅋ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라는 책제목을 보고..........
십수년전 소대장시절 일직사관 순찰할때 일입니다. 자대에 온지 한달이 않된 이등병이 불침번 근무중에 복도에서 나오는 빛으로 내무반 출입문에 기대어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불침번 근무중에 다른일을 한다는 것은 ... 그것도 이등병이, 그러나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그병사가 불쌍하기도 하고 측은해 보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놀래더군요.
책제목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이친구 겁을 먹었는지 말을 못하더군요.
괜찮다고 용서할테니 책제목이 뭐냐고 다시 물어봤더니 어쩔줄 몰라하면서 떨고 있더군요...
그래서, 책을 뺏어서 제목을 보았더니...............< 이책에 제목은 무엇일까요?> 였습니다.
책제목이 조금은 황당하고, 아~~~~ 저친구가 왜 저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되더군요.
그리고, 모른척하고 지나가면서 책다읽으면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책보다도 붙어있는 바코드스티커가 눈에 확 들어오는
여기왈바에서 같은동문을 만나게 되서 반갑군요. (알게 모르게 많은 분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도서대출이 가능하신거 보면 아직 재학중이신거 같은데
아무튼 즐겁게 라이딩 즐기면서 학교생활도 성실하게 꾸려가시기 바랍니다!^^

몸은 비록 천리 타향에 와 있지만 고향과 동문은 늘 그리운 것...거기다가 seojo님...괴정4동이라... 아무튼 반갑습니다.
seojo님이 말씀하신대로 스티커가 눈에 먼저 들어오는 군요. 오늘따라 갑자기 고향이 그리워 지는군요.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책은 읽어봤는데 1%의 희망도 읽고싶어요 ㅋ

하레와 구우 ㅋ

본 도서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랜스의 이야기라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이른바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랜스의 자서전이더군요
평소 책을 많이 읽지않는 편입니다만 ...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심이..

동문 이야기가 나와서 사진 다시 확인 했더니.... 부경대학교네요..
저도 부경대 재학생입니다. 빨리 빌려봐야지..

누구나 한번쯤 읽어 봄직한 책....
대단한 사람은 맞는 것 같아요^^ 그 어려운 경기를 6연패씩이 했으니 말 입니다.

울학교 도서관엔 저책이 있을려낭...없음 당장 신청해야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