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여수로 장거리 라이딩을 갔다왔습니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서 갔다왔는데 고생무쟈게 했습니다.
맞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여수에 가까워질수록 바다바람,맞바람에 평속이 점점 떨어졋습니다...
돌산대교 지날때는 가만히 핸들잡고 가면 바람때문에 자전거가 한쪽으로 밀리정도로 바다바람 무서웠습니다...ㅡㅡ;
계획은 향일암가서 하루자고 해돚이 보고 오려했는데...
맞바람에 너무 고생한 나머지 시내쪽 음식점에서 낙지연포탕에 소주한잔하고 버스타고 올라왔습니다^^;
타이어펑크에 가벼운 슬립에 맞바람에 고생많았지만 바다를 보니 기분이 후련해서 좋앗습니다^^
날도 너무 흐리고 폰카여서 사진이 많이 어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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