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전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라이더입니다.
입문한지는 작년 5월이니까... 한 8개월쯤 되네요.
전 정말 우연한 기회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전거 타기와 수영을 좋아해서(수영도 초보ㅠ.ㅠ)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해보려고(황당-_-;;;)
사이클을 알아보다가 왈바를 알게되었고 왈바에서 여러 정보를 얻으면서 mtb로 급선회했죠.
그래서 한번 도전 해보자하는 심정으로 사촌형의 도움으로 한라사이클에서 제 애마를 구입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간간이 모은 돈을 다 날려버렸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
환상이었거든요~~ㅋㅋ
생활잔차 타시다가 mtb로 바꿔 타보신 분은 모두 제맘을 이해할겁니다.
힘껏 밟지 않았는데도 쭉쭉 나가고 오르막도 쉽게 올라가고...
그리고 쭉 뻗은 내리막을 시원하게 내려오는 기분이란~~ 말로 못하죠.ㅎㅎ
사진은 요번에 라이딩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제 첫사랑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북제주군 한림읍에 위치한 비양도라는 섬을 찍은 겁니다.
모두 즐라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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