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비엔날레 계단타기....

Cello가좋아2005.01.18 19:32조회 수 1839댓글 5

  • 1
    • 글자 크기




요즘 비엔날레에선 곤충전시회 하더군요.

사진상으로는  완만해보이는데,  꼭  완만한 계단은
아니고, 시트까지 깔려있으니, 넘어지고, 부딛혀도 덜아프겠죠?
날러댕겨도 되겠죠?(고수에 한해서?)

오늘 점심식사하러가면서 비엔날레 쪽으로 가다가  이계단을
타고 내려오는데,  뒤에 꼬마 두녀석이 철티비로
기다렸다가 내뒤를 보란듯이 타고 내려오더군요.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쯤 돼 보이던데....
철티비로 쉽게 내려옵니다.
내어반은  뭐야 ? 도대체......

그런데, 계단이 철판인지 소리가 요란하더군요.
꼬마애들까지 우당탕탕.........아주 요란합니다.
아래층의 계단 바로옆건물에 사무실이 있는데,  창문열고 내다볼까봐
마지막 놈이 채 내려오기전에
얼렁 서둘러 자리를 떴습니다. 짜증도 좀 나고,
애들때문에, 좀 유치하게되어버렸지만,  다음번엔  조용히
휴일 새벽에  다시가서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소리가 좀 나서.. 사람없을 때...


  • 1
    • 글자 크기
2003-07-17 장흥 라이딩 21 (by deadface(탈퇴회원)) 150mm edco 액슬 리어허브 입니다. (by 파란박쥐)

댓글 달기

댓글 5
  • 초띵들 있을때 함부로 막타면 않됩니다....철티비랑 MTB랑 똑같은줄압니다...그러다 사고납니다....그럼 ....대략...난감...
  • Cello가좋아글쓴이
    2005.1.18 2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걱정안해도 됩니다. 초딩이라해도 탈줄아는 애들인걸요. 웨이백 하면서 매우 안정적인
    학생들이었음. 요즘 초등학생들이 어디서 배웠을까?
  • 아이들일 수록 본능에 충실하죠~ 몸이 먼저 안다는... ㅋㅋ
    한번 두번 다쳐볼 수록 소심해지는 것이 나이드는 증거인 듯...^^;
  • 여기는 저도 새벽에 가끔 탑니다^^바쁠때 ^^여기보단 문화예술회관 꼭대기에서 타고 내려오면 연습도 되고 좋던군요^^
  • 계단 타는 것 재미있지만, 일부러 부직포까지 입힌 저런 계단은 안 타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모서리가 찢겨나가면, 행사에 쓰려고 만든 사람들 생각도 해주는 것이 좋겠죠? 크크. Kona.. *^^*..
paste
2005.02.13 조회 1839
호이어
2005.05.13 조회 1839
HonmaGolF
2005.08.25 조회 1839
mtbiker
2005.12.05 조회 1839
boohwh
2006.02.26 조회 1839
lacville
2006.09.09 조회 1839
mykol
2006.09.30 조회 1839
LoveMtb
2008.04.26 조회 1839
dondevoy11
2008.07.17 조회 1839
oieh0424
2007.09.12 조회 1839
wow
2005.12.27 조회 1839
달포
2006.07.11 조회 1839
첨부 (1)
05_01_18stair_1.jpg
160.9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