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보니까 운동장 스탠드(2m 넘는) 에서 타시더라구요.
내릴 때도 높은 곳으로 가서 내리고 자전거는 살짝 기대 놓고.

돌발상황 발생시 정지하려면 대략 난감하겠네요...
초고층에.. 노 브레이크에...

샥에 달린 스티어러를 꺼내보고싶으네요.. 즐라~~

올라 탄거보다 내여 올때가 더 무서워 보이네요..옆으로 슉~ 쿵!! 착지..

브레이크가...?

타는 방법은 한쪽발을 프레임이 디딘후 다른발은 땅을 짚어 밀어줍니다. 그 추진력을 바탕으로 중심을 잡고 프레임(사다리)를 타고 올라타시면 됩니다. 난이도 :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높음..

무게중심이 너무 높아서 브레이크가 있더라도 잡기만 하면 어차피 전복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브레이크든 뒷브레이크든 간에요 ..
그렇다고 전복안 될 정도로 조심조심 잡는다면 아예 없는 거나 마찬가지 효과일테니 ... 아예 안 단 것이 아닐까요?

이사람 맞나?? 저번에 와e 멋진세상에 소개되었던 사람같은데요(이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목사라네요 평소엔 성경책 들고 검은 옷 입고 교회에 있다가
시간만 나면 자전거 만들고 한다네요 타는방법이 위에 배고푸지 님처럼 하는게 아니라요;;
저분이 높은 곳에 올라가서 탄다음에 처음에만 밑에서 다른사람이 밀어주는겁니다.
이사람도 오래달리지는 못하고 몇백미터 갔다고 하더군요
이런 사다리 자전거 말고도 개인용 자전거가 하나 있던데 동네 뒷산에서 흙으로 점프대를 만들어서
방송PD를 눞여놓고 점프하는걸 보여주더라구요 약간 프리 비슷하게 탔는데 그리 잘타진...ㅋㅋㅋ
아무튼 이사람 집에 이런 사다리 자전거가 몇대 더 있더군요..
기네스에 올린 자전거라고 하던데...으흠.. 아무튼 여기까집니다.

네..목사님 맞습니다..
어반차타는거도 나왔었는데..ㅋㅋ

체인 빠지거나 끊어지면 낭패 ㅋㅋㅋㅋ

자빠링 금지~

다리 후들거려서 페달질도 안될 것 같습니다.^^;

체인 무게만 4~5킬로는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