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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합니다.

nx3802005.01.24 22:30조회 수 183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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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전거 입니다. ^^

작년에 샀지만, 이제 1500km 달렸죠...

옆에 있는 미니벨로를 더 애용한 탓이겠지요~

그런데 저 타사자라가 참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상하죠?

19인치도 어렵게 구했고

휠셋이며, 디스크브레이크며, 핸들, 페달, 등등.. 여러가지가 업그레이드 되고,

매일같이 닦아주고 하며 지낸 세월이 참 묘하게 느껴졌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마냥..ㅎㅎㅎ

조만간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묘한 기분이 들어 갑자기 찍어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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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산으로 가시면 나아 질겁니다... 저도 산은 겁이 나지만 또한 다른 면.. 뽕? 이라 하는.. 그것 때문에... 겁은 많지만 그래도 갑니다...시집 보내면 키우느라~~~~~~~~들어간 정성과 돈은 어쩌라구요?
  • nx380글쓴이
    2005.1.24 2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 말입니다..ㅎㅎ
    생각이 괜히 많아지는것도 제 탓이겠지요~ 저녀석이 무슨 죄겠습니까 ^^
  • 벨로는 시집 보내고 게리는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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