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된 폰카로 찍은 것입니다~^^;;
자전거 산지가 벌써 1년이 됐네요~
동호회 나갈꺼라니까... 아무것도 모른체...동네 자전거 센타 아저씨가 추천하는 18만원짜리 자전거를 샀습니다.
지금도 별로 변한건 없지요~그냥 색좀 바꾸고 동호회 형이준 샥 달고 스티커 만들어 붙치고~^^;
(막상 나가보니..동호회 기본 자전거 가격이.....OTL..TT)
자전거를 처음 접한건...유치원때...;;
시골에 살아서 학교병설 유치원에 가려면 어린 걸음으로 3시간을 시골길을 걸어서 갔었죠..
왕복 6시간...;;
그래서 아버지한테 무지 졸라서 아저씨들이 타는 짐자자전거를 지나가는 고물상 아저씨한테
5천원주고 샀었습니다...물론 크기가 안맞아서 한발로 구르면서 타고 다녔습니다..^^;
큰 헨들을 돌리지 못해 언덕으로 굴러 떨어지거나 냇가에 풍덩하는건 다반사구요..^^
그땐 단돈 50원만 받아도...깐돌이 사먹으러 3시간동안 걸어서 학교 까지 갔는데...ㅡㅡ;;;
그래서 다리만 굵어 졌다는...;;;
아무튼 저가형 자전거지만 요놈으로 잔제주도 부리고 계단도 타고 점프도 하고 산에서도 타고...튼튼하네요~^^
(박살날때 까지 탈라구요..ㅋㅋ)
정비도 하고 기름칠도 잘해주니 고가의 자전거 못지 않게 잘나가네요~^^
사진을 올리다 보니 참 많은 생각이 나네요..^^;
밑에 사진은 자전거 샥에 쓸 스프링을 사려고 간 스프링 가게 사진입니다~^^
종류 별로 다있지요~ 고가 자전거에 쓰이는 스프링은 전문샵이가면 너무 비싸더군요...거품이 너무..;;;
여기 가면 1M당 5천원~만원사이인데....^^;; 종류별로 다있음~ㅋ
p.s
요놈은 몇일전에 타던거구요~~!!
4일전 쯤에 물통 넣는거 사러 갔다가 벽에걸려있는 프로 코렉스 프레임하고
데오레 lX 크랭크를 1만5천에 자전거 가계 아저씨(할아버지)가 가져 가라고 해서~^^(둘다 거의새것)
갖다 맞추고 지금은 그걸 타는데 크기만 조금 커졌을뿐~별반 다른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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