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퇴근길 이였는데 정말 잼있엇습니다^^;어린이대공원 냄새가 물신....^^

자빠링한사람 자전거 타고가면서 4~5초동안 따가운 눈초리를 주는정도의 쎈스도 필요하죠..ㅎㅎ

;;;;;

눈오는날 자전거로 속도내면 재밌지 않나요..? ㅡㅡ;

물론 슬릭으로 말이죠 하하 (퍽퍼 벅퍽)

눈오는날은 감속만이 살길입니다(눈와서 좋다고 끌고 나가따가 행인 한분 치고 왓습니다 ㅠ _ㅠ)
저정도에 눈은 아니지만 차가 다닌곳이라 빙판인곳에서 사람이 없길래 속도조금 냇는데 조그만 샛길에서 행인한분이
갑자기 나오시더라구요... 브렉잡아도 물위를 가듯이.. 스~~윽 =ㅁ= 크게 다치진 않으셧지만 무척이나 놀랜
눈치엿습니다... 정말 눈길에는 그저 느긋...하게 다니는게 =ㅁ=;;

근데 겨울철에 발가락시린것보다도 손가락 시린건 정말..... 얼마나 춥겟어~~ 하고 반장갑에 집에서 입는 여름철 티에
겨울철에 주로 입는 반팔티 입고 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칼바람덕에 냉동인간될뻔햇습니다 -ㅁ-
손가락은 정말 깨질듯.... 하더군요 =ㅁ=

손가락...노하우 ㅋㅋㅋㅋ
일단 목장갑착용-->엄니들이쓰시는 주방용 위생비닐장갑착용-->ok아웃도어 장갑착용
오늘 손시린거 없이 탓습니다 ㅎㅎㅎ
다른곳은 다괜찮았는데 발이..

부럽습니다. 저도 출근때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바람과 눈 제가 숙였습니다.

요게 p3군요 광주에서 한번도 구경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