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작년 여름 자전거 여행중.......

secondgood2005.02.21 08:38조회 수 2327댓글 19

  • 2
    • 글자 크기








지난번에 사진 한번 올렸었는데(보성 차밭) 한번 더 올려 봅니다.........


지난 번에 올렸던 보성 차밭은 여행 7일째  에 찍었던 것이었죠......


위 사진은 경주 석굴암 주차장에서 찍은 겁니다... 여행 12일째 이죠..... 감은사지에서 경주로 들어오는데 "불국사"라는 표지판이 있더군요.... 그냥 그 표지판만 믿고 그 길로 들어섰는데 글쎄 그 길이 거의 석굴암 지나서 불국사로 가는 산을 넘는 길이었지 뭡니까?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자전거 타고 석굴암 까지 갔었다는......^^



두번째 사진은 여행 둘째날 홍성 부근입니다..... 같이 가던 후배가 찍어준 거죠..... 힘든건 별로 없는데 더워서 페달을 못 밟겠다는.....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9
  • 헬멧을 써주는정도의 쎈~쓰는 있으셔야....
  • 여름에 가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져.. ㅎ_ㅎ 저같은 경우는 5월에 갔는데도
    살이 다 타서 고생했다는....
  • secondgood글쓴이
    2005.2.21 1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8월에 헬멧 써 보세요............ 어떻게 되냐? 머리가 익습니다.............. 너무 더워서 헬멧 착용 불가
  • 8월이라고 사고 나지 말라는 법칙은 없습니다. 7월말 비도 한번 안온 제주 돌때도 핼맷 벗지 않았습니다. 쿨맥스 두건과 핼맷을쓰면 오히려 덜덥습니다. 땡뼛을 머리로 바로 쬐면 일사병의 위험도 있습니다.
  • 헬멧에 양배추 한장깔면 효과가 그만이란 말이 있습니다. 올여름에 한번 해봐야 겠네요
  • 아무튼 작년 제주에서 많이 본 풍경이군요. 힘들지만 즐거운 추억이셨겠죠? 올해는 쿨론 티정도 구비해서 가보세요 요즘 옥션가면 10000도 안하더군요. 사진의 면티보다는 훨씬 쾌적하게 여행하실수 있을겁니다.
  • "더 워 서 ?" 더운데 자전거는 왜 타셨는지...? 면재질의 의류를 입으셨으니 더 더운거죠. 8월땡볕에 미시령을 올라가도 헬멧을 쓴것이 문제가 되지는않습니다. 한창 여름에 헬멧쓰고 자전거를 탄 라이더들의 머리는 모두 익었을까요?
  • 2005.2.21 12: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젊은 패기에 이미 여행 다녀오셨고 안전하게 귀가 하셨네요. 다음 여행 때 부터 명심하고 헬맷 쓰시면 되죠. 그쵸 *^.^*
  • 다음부터 여름 라이딩 하실때 면재질의 옷 말고 쿨맥스로 된 재질의 옷 한번 착용해 보세요.
    세상에...이렇게 다를수도 있나? 싶을겁니다.
  • 여행자의 자세가 팍팍 납니다. 멋져요~
  • 헬멧 꼭 써야 되는 것도 맞는 얘기고, 다 좋은데. 헬멧 안 쓴 사람을 죄지은 사람 취급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보기 안좋습니다.
  • 굳이 따지자면 제가 헬멧관련리플을 처음 썼는데, 그 리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웃어 넘길만한 글이죠. 그런데 머리가 익는다는둥 "헬멧착용불가" 라고 하시니 갑갑하죠. 적어도 인라인타는 사람들처럼 말도안되는 이유를 타당성으로 내세우는 상황은 안되었으면 합니다.
  • 선배분들께 야단 맞으셨으니 앞으론 꼭 쓰시겠죠. 나중에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나시면 지금 꾸중한 사람들이 고마워 지실겁니다. 그 전엔 아무리 말씀드려도...
    사고는 나만 조심한다고 안나는건 아닙니다. 도로 주행 중 다른 차가 와서 슬쩍 뒷바퀴를 들이 받는다 생각해보세요.
    차에는 기스나 조금 나겠지만 잔차탄 사람은 어디로 갈까요?
  • 저세상으로요 ,,,
  • 멋지고 부럽습니다~
    저도 조만간 꼭 한번 도전을 해 봐야겠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 8월에 긴팔 입고 라이딩 하셨군여... 살 탈까봐 그러셨나 본데... 보기만 해도 더워 보이네요.
    저도 작년 8월 초에 전국일주 간다고 떠났다가 너무 더워서 포기하고 유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비도 안오고 땡볕만 쨍쨍하던 살인적인 8월 였는데...
    특히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 때문에 온로드 보다 오프로드가 달리기 쉽더군요.
    암튼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 이 사진 보니까 저도 전국일주 생각이 나는군요 2년전 7월 1달동안 총 3000km 엄청 힘들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구간만 생각 나네요 미시령 넘어서 평화의땜 가는곳 .............

  • 평화의 댐 .......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21사단 지역이죠. 무지 빡센 코스인데요, 다니는 차도 거의 모두 군용트럭이고
    도로지만 구배가 심한코스입니다.
  • ,ㅋㅋㅋㅋㅋ 살이 팍팍타겟소 ~ ~ !=-=ㅋ
첨부 (2)
DCP_1016.JPG
34.4KB / Download 2
slide_Dcp_0784_1092560567.jpg
52.5KB / Download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