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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

nicolai2005.02.25 00:15조회 수 204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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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프레임 교체한 저의 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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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죽인다.
  • 헉........여기도 니콜라이~~ 요즘은 니콜라이가 대세인가보군여~ 역시 소문대로 좋은 제품은 소비자가 알아서 찾는듯...나두 빨랑 사구잡당~~~
  • 마자여... 이지수학생이 좀 어리고해서 말씀을 좀 자제하시지 못하셔서 그렇지 엘파마 타시는분이 들으시면 기분안좋으시겠지만 니콜라이님 맞는말 한거에요... 저 엘파마 프래임 휴... 너무너무 휘청거려서 못쓰겠더군요... 특히 밟을줄안다하는 힘있는라이더가 타면 프램 못견디는건 맞는이야기 한거에요... 사실이 그렇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원래부터 엘파마 저거 쓰면 잘 모르는데요 아르곤이나 트랙최상급모델, 벅샷 클라인등 최고의 단단하고 고속으로 갈수록 안정적인 프래임을 타다 위 사진 엘파마를 타면 되게 당황스럽죠... 막 휘청휘청 흔들흔들합니다... 불안하죠... 속도도 안붙고... 차라리, 솔직히 프로코렉스 xo프래임이 나아요... 최상급하드테일프래임들만 1년정도만 타보다가 저걸 타보면 니콜라이님과 다 똑같은 생각하실꺼에요..... 단지 그 생각을 너무 직설적으로 꺼내내서 문제가 됬지만서도^^
  • 엘파마 후기 보면 휘청거린다는 표현이 많이 있더군요...좋다는 분들도 계시구요....
    아무래도 충격흡수가 잘되겠죠...힘전달에는 손실이 갈꺼구요...

    그러나 대부분 본격 레이싱 프렘같은 경우 매우 단단하더군요...충격흡수에는 약한 대신
    힘전달에는 손실이 거의 없을 꺼구요...

    각각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스타일나름인거 같네요~~^^
  • 그렇지 않아요... 업힐이나 스프린트시 매우 단단해서 힘전달이 뛰어난 최상급 하드테일을 가지고 고속다운힐을 해보면 충격흡수도 매우 뛰어나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스페샬M5는 마치 뒷바쿠 펑크난건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충격흡수율이 좋습니다... 다른것들도요... 하지만 그 충격흡수가 매우 절도 있습니다. 다운힐에서 매우 안정적이고 콘트롤을 쉽게해줍니다. 그런데 위의 엘파마는 고속다운힐시 휘청거리면 충격흡수가 좋아야하는데 오히려 탕탕튄다하시더군요... 이상하죠...
  • nicolai글쓴이
    2005.2.25 0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의 말로 인해서 싸우시거나 논쟁을 하시게 해서 다시한번 사죄의 말 올립니다...
  • nicolai글쓴이
    2005.2.25 0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의 생각 정리.... (뻔뻔해도 이해해주세여... ^^;; )
    종류의 하드 테일만을 8년 간에 걸쳐서 탔습니다..
    gt 리코체트 프레임을 5년 간 탔지만 느끼는 것은 보기에도 강해보이는 프레임으로 역시나 구조상으로 힘을 잘받았습니다 ... 하지만 너무 심한 보강되는 프레임 구조로 다운힐에서 많이 힘들엇습니다...(2002년 가을 처분)
    그다음에는 니콜라이 프레임을 3개월 타고 3개월쉬고 다시1달 다시 2년 4개월 정도 쉬다 오늘 다시 탔습니다...
    쉬고 타고 한것은 2002년 까지는 고등부 프레임 제한으로 해서 탔으며 2년 넘게 쉰것은 대학에 와서 학교 이름으로 시합 출전 땜 문이었습니다 (꼭 타야 했음... ㅠㅠ)
    하지만 그리 오랜시간동안 프레임 적응 시간도 그리 많지 않았던 니콜라이는 급한 경사에서 는 헤드튜브의 길이로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앞을 찍어대도 저단기어에서는 앞바퀴가 들리는 현상을 막을 수는 없는 단점이 있으며 장거리의 라이딩에서는 공기의 저항으로 고속에서는 잘 나가지 않았으며 옆에서 부는 갑작스런 바람은 자전거를 휘청 거리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프레임전체가 같이 움직여서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비포장도로나 산에서는 헤드각이 gt 나 엘파마보다는 직각에 가까워서 인지 자전거를 가지고 노는 것은 쉬웠으며.. 싯튜브 뒷쪽의 구조로는 절대 움직이지 않을것 같은 프레임이 마치 고무 같이 움직인다는 겁니다....
    증거는 아르곤 뒷 브레이크에 브레이크 브스터? 를 장착 하지 않았을경우 다른 프레임보다 많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급가속을 할경우 덩치에 비해 1.2 kg 정도 도 안나가는 프레임무게로 잘나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묘한 매력이 있어서 다시 타게 되었고 컨트롤은 사람의 기술과 힘 그리고 적응력이 따라준다면 아주 좋은 프레임입니다...
    2002년때 니콜라이 에서 시합땜에 엘파마로 바꾼다음 낮은 헤드튜브로 적응이 많이 힘들었으나 적응 기간이 충분한 엘파마는 왠지 모를 속도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외다른 프레임 성능은 잘모릅니다..) 언덕에서 앞이 들리는 현상보다는 뒷바퀴에 슬립현상이 많이 나타났으며 왼만한 고바위는 다 오를수가 잇었습니다...
    장거리를 특히 이자전거로 고등학교때 하루일과로 오전60km (구의 - 마석) 왕복과 오후 60km (구의 - 용인(지금 살고 있는 동내)) 이렇게 120 km 씩을 3달동안매일 탔습니다(저녁에는 아차산)....울트라 라이트 959 프레임에대해서는 확실히 말할수가 있습니다... 거의 포장에서는 허리와 목이 많이 아플정도로 자세가 이루어 지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지금 오리궁댕이 와 얼굴이 앞으로 일반사람보다 많이 나왔으나 자전거프레임의 구조를 확실히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전 지금의 모습이 좋습니다... 실력을 많이 올려준 프레임이라서여....
    하지만 산에서는 예기가 달라집니다...
    이상하게도 산에서는 탑튜브가 길고 헤드각이 지티나 니콜라이보다는 수직에 가깝지가 않아서 인지 컨트롤이 이상하게 힘들었습니다... 뒷쪽 싯스테이와 체인스테이이 오히려 순간가속을 낮췄으며 업힐에서 인터벌을 하면 바퀴가 약간씩 움직인다는 느낌이 옮니다.. (분명 킹 매주1회씩 조이고 qr 매일 확실히 조였습니다) 내리막에서는 수직으로 프레임이 움직이는 것보다는 좌우로 움직이는 경향이 컸습니다... 분명 싯튜브쪽과 체인스테이쪽의 용접부분과 구조는 다른 프레인과는 별차이 없지만
    싯튜브와 싯스테이가 연결되는 곳은 싯튜브같은 곳에 아래쪽의 체인스테이 쪽과 연결되는 튜브의 구조는 분명 약하였습니다...
    gt 와 비슷하게 자전거가 튕깁니다 또한 느낀 유일한것은 뒤쪽이 좌우 흔들림입니다...
    확인 하실만한 장소로는 내리막에 자갈이나 바위가 많은 곳 아님 싱글길에서 확인 하시면 되실겁니다...
    아직도 구조 변경없이 생산되는 울트라 라이트 타시는 분이시라면 확인 해보세여...

    -결론-
    니콜라이 산에서 적합 도로 장거리는 꽝 고바위 업힐 꽝 순간가속 추천(유일 xc 하드테일프레임)
    막가지고 놀기좋고 부속망가질 걱정도 거의 없음... 좋은 점은 5년 as 라는것..
    엘파마 울트라라이트종류 도로 적합 고바위 업힐 추천 (알류미늄 최상(제께 2002년 959))
    막가지고 놀기보다는 레이싱에 가까움
  • nicolai글쓴이
    2005.2.25 0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프레임에 독특한 특성이 분명 있으며 엘파마를 제가 고의적으로 잘못 부른것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ㅜㅜ
    앞으로 프레임에 대해 공부 많이 해서 좋은 글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
    두번다시 않좋은 소리 를 하는 것보다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사람도 나쁜 사람에게 좋은 점이 있고 좋은 사람에게 나쁜점이 있듣이 말입니다.... ^^
  • 저도 엘파마 타지만 자신이 느낀 그대로 왈바에 까발리세요^^ 그게 우리 왈봐인에게 도움이 된담니다 왈봐인들 홨팅 mtb넘좋아요^^
  • 지금 제가 엘파마 울트라 04년식 쓰고 있는데요...
    업힐시 앞바퀴 쪽에 체중 좀만 실으면 여지없이 뒷바퀴 슬립합니다.
    그냥 안장에 앉아서 페달질 하는게 오히려 더 낫다는...
  • 리플 참 길다...ㅋㅋㅋ 저도 리플 쀨받으면 저렇게 쓰는데~ㅋㅋㅋ 마구마구 쓰다가 마지막에 결론 내리는 방식!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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