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 등교(?) 하려고 자전거를 휙 쳐다보는 순간..
큭..빵구..소리없이 주저앉아서
"나 오늘 좀 쉬고 싶은데 걸어가라"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안돼 안돼 안돼~ 이 자식아~"
튜브를 꺼내서 때우고 있는데 아파트 방송에서 경비아저씨 왈
"오늘은 XX초등학교는 폭설로인해 휴교입니다."
흑 눈이 왔단말인가??? 후다닥 창을 열어보니 20cm정도 눈이 내렸고
계속 내리는 상황..자전거 타고 가기는 무리겠구나..
아무튼 저는 빵구신이 붙었나봅니다.
1km정도의 거리에서 앞뒤로 펑크...대못으로 관통상
P.S 눈이 저정도 내린 도로에서 타고다니면 잘 미끄러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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