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화동으로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요즘 근처에 갈만한곳 없나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근처에 개화산이라고 크진않지만 부담없이 다닐수있는 산이있어서 다행이고, 왈바코스란에서 보고 한강시민공원을 경유해서 일산호수공원 다녀오는도중 행주대교 근처에서 찍었습니다.
처음가봤는데 사람도없고 한산한 벌판이 좌악 널려있어 나름대로 재밌게 탈수있는곳 같습니다. (나중에보니 군사 훈련지역이더군요. 한강 도하훈련할때 사용하는 장소같습니다.) 조금 더 가면 공사중인 지역이 있는데 오늘은 공사중이 아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여기도 쏠쏠하게 재밌는것같습니다.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서울사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는 장소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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