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습니다. 비싼데는 당연히 이유가 있겠죠~ 헤드셋바디를 프레임에 장착할때도 베어링 안빼고 작업해도 베어링에 이상없구요, 아노다이징 색깔표현역시 최고 입니다. 허브같은경우 같은 파란색이라도, 헤이들리나 KORE보다 훨씬 뛰어난 색감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 또한 FSA나, 저렴한 헤드셋에 비해 월등합니다. 그런 기술력이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것이 아닐까요?
여기서 제가 한마디... 킹... 헤드셋이요... 처음엔 좋은줄 모릅니다. 오히려 케인크릭이 구름성이나 감이 훨 좋다고 느낄수도... 뽀대, 명성, 뭐 이런 겉으로 보이는걸 차치하고요... 이거 하나로 킹헤드셋이 좋다고 하면 그 누구도 무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거품은 좀 있다고 생각하지만.... 견고하고 잘 만들어진 외형과 마무리, 단단한 하드아노다이징의 매끈한 표면, 폼새.. 보기에도 예쁘고 충분히 소장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볼때마다 표면처리와 색이 예술이라는..생각이.. (한번 끼우면 바꾸는것도 아니고, 두고두고 소장하는 부품이므로.. 놔두고 바라보는것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듯...물론 비싸기야.. 우라지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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