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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힘듭니다.~ 아이 자전거 펑크 때우기..

십자수2005.03.17 02:00조회 수 180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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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 볼트를 몇개나 풀었다 조였는지..

브레이크는 왜 또 정렬이 안맞는지.. 이거 브레이크 이름이 뭐죠?
디스크도 아니고... 까먹었네요...

맞다 드럼~! ㅎㅎ

윤서 키가 좀 커서 안장을 높이려는데 또 꽉 물려서 올라기지도 않고.
디그리서로 풀었습니다. (wd40이 없어서..)

튜브 사온거 어디 뒀는지 맨날 까먹다가 엊그제 청소하면서 다 나와서.. 세개나..ㅎㅎㅎ

아무튼 아이들 보는 앞에서 펑크 때우고, 바람 넣고.

혹시나 생활자전거 바람 넣을때 참고 하세요..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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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풀리고 해서 이젠 아이들 자전거 탈 때 되어서 작업 했습니다.
거실에서 한바퀴 돌아보더니.. "아빠 딱 좋아요~!" ㅎㅎㅎ 안장 높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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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십자수글쓴이
    2005.3.17 0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시간 동안 헤멨습니다... 윤서야 핸들 잡아~! 강윤이는... 장난만 하고..
    "강윤아~! 장난 하면 언니가 안태워 준다고 그랬지~~!
  • 와 뭐이리 복잡하데요?
  • 드럼브레이크?????????
  • 이미 답이 있었군요. 에구구... 막걸리 한잔 중입니다. 이해해주세용... ㅎㅎ
  • 십자수님, 저도 그 심정 잘 알고 있습니다.

    우와, 정말 번거롭지요, 어린이 자전거 타이어 빼기란...

    극단적인 귀차니즘 증후군이 있는 저는 심지어,
    큰 애가 타던 조그만 어린이 자전거의 앞 뒤 바퀴의 튜브가
    빈번하게 "펑크"가 나서 십자수님처럼 나사들을 몇 개씩 풀고
    몇 번은 때워주었었습니다만, 결국에는 너무나 번거롭고 귀찮아서
    큰 애에게, "이 자전거 크기가 네게 너무 작아!"라는 핑계를 대고
    QR 방식의 다른 자전거를 하나 새로 사주었었습니다.

    "펑크"를 때우지 않아 앞 뒤 타이어가 납작해진 그 조그만 자전거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우리집 바깥 현관 옆의 베란다에 잘 누워 있습니다, 벌써 3년 째 ~~~.
    누가 좀 집어가 줬으면 좋겠는데...

    십자수님은 아이들에게 참 자상한 아빠라는 느낌이 팍팍 오는군요 (^_^).
  • 와~, 지금 업무 보다가 글 쓰다가 하며
    느린 속도로 글을 써서 올리고 나니,
    "웅이"님과 "그건그래"님의 글들이 어느새
    올라와 있네요.

    우리나라는 한밤중(오전 2:40경) 아닌가요?
    다들 야근하시는 중인가~~~?
    저와 같은 시간에 일하시는군요, 새삼 반갑습니다 (^_^).
  • 일반자전거가 수리하기 힘들죠.... 자수님 아이들 서비스정신 잃으시면 대한민국 국민중에
    자수님을 사랑하고 제일로 열광하는 팬 두명이 등을 돌립니다. 다커서 시집가기전에....
    ㅋㅋㅋ 오늘도 늦은밤에 켑티제로 올림
  • 휠 분리하지않고 잔차방에서 펑크 때울때처럼 타이어 한쪽으로 벗기고 튜므 드러내면
    패치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바퀴가 너무 작나요?)
  • 거실에서 한바퀴......으으윽 울~ 집은 반바퀴 돌면 걸리는데
  • 밴드브레이크죠 ^^;
  • 밴드브렠끼가 맞는거~~~~~죠..!!!!!!
  • 바퀴 안빼고 때우면 되는데요..... ㅡㅡ;;
  • 바퀴빼고 때운것을 보아하니.......청소병이 재발한것임에 틀림없심다...ㅋㅋ
  • 2005.3.17 1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 바퀴 안빼고 때울수 있는데,,,,,,
  • 십자수글쓴이
    2005.3.17 18:0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게... 실펑크라... 물에 담가야 해서요...ㅎㅎㅎ아무튼 타이어까지 샅샅이 어디 원인이 있다 다 찾았습니다.. 이젠 없는듯..ㅎㅎㅎ 고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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