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조립에 최고미케닉 Gerd Schraner이 조립한 Asymmetriccal 스포오크디자인의 휠

paragon2005.03.17 12:59조회 수 1689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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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휠셋을 보면 림조립에 극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스포오크 발란스(드라이브사이드쪽 논드라이브사이드쪽 각각의 스포오크 텐션 같음), 브레이킹 스포오크와 테일링 스포오크를 소더링(묶어서) 스포오크(32개) 모두에 같은 힘을 주어 휠에 보다 효율적인 힘을 줍니다, 최근 림브레이크휠과 디스크 브레이크휠의 패턴을 달리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중 디스크브레이크 휠에 적용되는 Asymmetriccal 스포오크디자인이 이 휠하나로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휠에 Gerd Schraner가 직접 싸인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것은 제가 직접 영국에 Gerd Schraner 휠조립 과정을 이수한 수료증입니다.

자세히 안보여서 추가 하였습니다.

pa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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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님! 보호테입 작업은 이렇게 해보세요 ^ㅇ^ (by 켑틴제로) 돈 안들이고 단 1g이라도 줄이기 위해... (by NR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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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nail
2005.3.17 13: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휠빌딩에 관심이 많은데요, 제 경험에 비춰보면 논드라이브사이드가 림에서 더 멀고, 스포크가 림을 당기는 각이 더 크기 때문에 텐션이 드라이브사이드와 같을 경우 림이 논드라이브사이드로 치우쳤습니다. 뭔가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물론 허브 플렌지가 양쬭 모두 같은 위치에 있다면 이런 문제가 없겠지만..
NRS3
2005.3.17 13: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스포크의 꼬는 방향이 정석대로 되어 있군요,

디스크 허브는 드라이브쪽과 디스크로터쪽의 스포크 꼬는 방향이 따로 있고 앞휠도 꼬는 방향이 있는데 제대로 된것은 오랜만에 봅니다.(보통은 아무렇게나 조립함)
paragon글쓴이
2005.3.17 15: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당연히 논드라이브 텐션이 약합니다.
그래서 각각이라고 글을 썼습니다.

따라서 제말은 논드라이브사이드 16개 스포오크의 텐션이 같고 드라이브사이드 16개 스포오크의 탠션이 같다는 말입니다.

이는 항상 옳지가 않습니다. 이는 제조사 메뉴얼이 설치 방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항상 자신이 가진 지식은 옛것이 된다는것을 인정하는 것이 미케닉에 기본입니다.
제조사 메뉴얼을 본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시마노 WH-7800 휠셋의 경우로 보자면 드라이브 사이드는 1000-1600N 논드라이브사이드는 600-1000N에 텐션으로 셋팅을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드라이브 사이드는 1000-1200N 논드라이브 사이드 600-720N 보다 강한 텐션으로 셋팅을 해야합니다. 모든 것이 정답은 제조사 메뉴얼입니다.

또한 스포오크 헤드가 안쪽으로 들어간 스포오크가 스포오크 헤드 바깥쪽으로 나온 스포오크보다 텐션이 강합니다.
그래서 휠 조립시 스포오크 디자인이 바뀌는 겁니다.
mstnail
2005.3.17 16: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각각'이 그런 의미 였군요. 전 양쪽이 같다는 의미로 생각했더랬습니다 ㅡㅡ;
허브 디자인에 따라서 가장 좋은 스포크 레이싱 및 텐션은 당연히 바뀌겠지요.
애당초 그렇게 하도록 디자인 한 것이니까요.
디스크 휠 빌딩 할 때면 저도 asymmetric하게 하면서도
이게 과연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mm 정도의 허브플렌지 두께 차이(?)밖에 안되고, 크로스까지 된 상태니까요.
paragon글쓴이
2005.3.17 18: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허브 플렌지 두께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주 힘을 받는 스포오크 방향에 문제죠.

휠에 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는냐가 문제입니다.
이현표
2005.3.17 21: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진이라 정확히 판단하기는 힘는데, 스포크가 버티드되지 않은 스포크인것 같군요.
맞다면 1g 아쉬운 부분일듯... 경량허브에 경량 림, 숙련된 휠조립에 딱하나 스포크가 아쉽네요.
자레드 그레이브
2005.3.17 21: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스포오크 ㅇㅇ;
세라비선생님
2005.3.17 22: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핫~ Schraner에게 직접 배우셨다니 좋겠습니다.
저도 The art of wheelbuilding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Brandt와 antithesis를 이루는 재미있는 책이었죠 ^^
paragon글쓴이
2005.3.18 00: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많은 의견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감사합니다.
마니
2005.3.18 00: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항상 자신이 가진 지식은 옛것이 된다는것을 인정하는 것이 미케닉에 기본입니다.
제조사 메뉴얼을 본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하면서 쉽게 잊는 것중 하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