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타겠다는 일념하에 토요일 저녁부터 새벽 3시까지 조립했습니다.
라이딩하고 돌아오니 수면 부족의 후유증이 엄습해 옵니다.
새부품이 아닌 기존 타던 잔차들에서 부품 때어 내면서 조립하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부품을 빼았긴 잔차들은 방치상태)
타보니 NRS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타는 재미도 있지만 힘도 더 많이 드네요.
BB쉘의 높이가 높아서 올라타면 공중부양하는 느낌이 듭니다.
앞변속기 조립하고 와이어를 걸 때 뜻밖의 애로 사항이 만발했습니다. 육각렌치가 안들어 가더군요. 어찌어찌해서 결국 조립..
마무리로 체인스테이가드 설치.. 4000km를 뛴 체인이라 상태가 거시기 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