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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유성(뻥)

tritas2005.03.21 00:56조회 수 1973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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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자전거 맛들인지 3개월 만에 결국 한대 조립해 버렸습니다.

직장 퇴직하고 학교 복학한 기념으로다 부품 모아서 한대 조립했습니다.

1달 가까이 걸렸네요. 어쩌다보니 지름신 모드로 아시는 분이

"학생, 싸게줄테니 어여 가져가" 신공에 오늘 샥도 갈았습니다. 점점 용도 불명으로

전환되어 가네요. "나무아미타불"




개인적으로 검은색을 선호하는데...어쩌다 보니...
사실 조립한 동기 자체가 "학생 싸게줄테..." 로 시작한거라서
...에에이!! 붉은 정렬을 상징하는 겁니다.(시침뚝)



샥은 오늘 교체한 폭스 바닐라 125RL, 롱트레블...기네요... 근데 생각보다 100MM 랑
차이가 크지는 않은듯 합니다만...업힐할때 킹크랩될거 같습니다. 잘먹기는 표현 그대로
"바닐라" 같네요. (전 딸기맛이 좋아요)



뒷 디스크 브레이크, 자이언트 MPH 유압입니다. 생각보다 레버감이 강하네요. 오늘 LX
디스크 써봤는데 무지 적은 힘에도 잡히던데... 어떻하면 그렇게 할수 있을라나...
아아...그 손맛이 지금도 잡히는듯...(저기 멀리 지름신이 오십니다.)

SPEC

프레임 : 프로코렉스 WIN551
포크 : FOX 바닐라 125RL
스템 : 타호마 90MM
핸들바 : EA30
쉬프터 : 데오레 27단
브레이크 : 자이언트 MPH 03년식 유압디스크
싯포스트 : 타호마 350MM
안장 : 셀레 기본안장 (바꾸고 말테다아!!!)
휠셋 : 데오레 디스크 + 선림 MACH4
앞,뒤딜레일러 : 데오레
크랭크 & 암 : 트루바티브 FIVE D
페달 : 타임어택 알류미늄
타이어 : IRC 미도스II 1.95

무게 : 12.4KG (악세사리포함)

어쩌면 한달내로 헤이즈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무념)
개인적으로 그런 최악의 사태는 막고 싶습니다.
점점 줄어가는 통장의 잔고를 보자면,
...아아악!!!


...이름을 뭘로 할지 절찬 공모중입니다.(뻥)

빨간색 3배 빠른 놈의 이름을 따서 붉은 유성으로 할까 곰곰히 고민중입니다.(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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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산악자전거의 라이딩 후 모습입니다. (by 십자수) 망우산에서 "Evil Bike" (by Noto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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