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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패달...힘들군요 ^^;;

soulgunner2005.03.21 23:14조회 수 2070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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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가 싫기보단 한번 피해보고 싶어서 나름대로 탈 시마노를 위해 노력(?)하던 바,

아주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에 타임 어택 카본패달을 구할 수 있게되어

장착을 했는데 지금까지 쓰던 시마노와 달리 탈부착에 애로사항이 많네요.

빼는거야 힘만 잘 줘서 빼면 된다지만 끼우는건 아직도 감이 안온다는...

시마노는 앞 뒤 공간이 길어서 어느지점에서건 대충 우겨넣으면 잘 들어가는 느낌인데

이건 앞 뒤 폭이 좁아서 그 지점을 찾기가 힘든 느낌입니다.

찾았다고 해도 가장 약한 장력에서도 힘을 적잖이 줘야 들어가기에

어설프게 힘주다간 잘 안들어가서 여기가 아닌가베 하는 생각만 들고 말이죠 ^^;;

여튼 경량화와 탈 시마노에 한걸음 진보가 있었으니 좋긴 하지만요.

좀 더 끼우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앞 딜레일러만 바꾸면 시마노 부품이 하나도 없는 자전거가 되네요.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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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IN~ (by 노바(이전무)) 하이브리드(?) 켄델 완성 (by Bike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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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ㅎㅎㅎ 파실 마음이 생기신다면 쪽지를 주세요.. 하핫~~! 혹시 뽀스님게 사신건가요? 타임페달이 힘의 손실이 없어서 좋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머드철에는 그 위력을...ㅎㅎ
  • 저기..그 비앙키 프레임은 얼마정도 하나요?
  • 시마노 959계열도 머드철에 탁월합니다.. 눈도 잘떨어지구요..
    저도 중고장터에서 하나 저렴하게 구했는데..
    ㅋㅋㅋ...
    진흙이 한쪽으로 다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장력 강하게 세팅했는데도 힘주면 바로 딱 떨어집니다..
    물론 들어가는것도 찰카닥~~ 하고 환상이구요..
  • eggbeater앞에서 머드를 논하지 말라...ㅎㅎㅎ
  • soulgunner글쓴이
    2005.3.21 23: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떤분께 구매한건 아니구요, 듣기론 몇년 전에 어떤분이 페달 바꾸면서 샵에 버리고(?) 간건데 아주 저렴하게 얻었답니다. 클릿이 없어서 클릿 사는데 돈이 더 들 정도였으니 얼마나 싸게 샀는지는...^^;; 십자수님 말씀대로 체결력은 참 좋은것 같은게 내심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비앙키 프레임은 샵에 붙어있는 가격이 100만 선인데 이베이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보면 피눈물이 나는 프레임이죠. 저야 좀 싸게 샀다지만...T.T
  • 아무리 패달만드는 기술과 무게경량화가 이루어졌다지만 전체적인 모든면의 플러스 마이너스를 따졌을때 아직 지구상에는 시마노959이상 좋은 패달은 없습니다.
  • 저도 시마노959가 아주 좋은 클릿 페달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제는 더 이상 "MTB King"님의 말씀처럼 특정 페달을 꼭 집어 단정적으로
    평하기가 좀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하핫, 무슨 일기예보 멘트 같습니다 ~~~ (^_^).

    뭐, 저도 아직까지는 SPD(Shimano Pedaling Dynamics)를 좋아하는 애용자이기는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크랭크 브라더스사에서 만든 Egg Beater의 인기가,
    작년 늦가을에 아래의 글을 썼었을 때보다 더 올라간 것으로 느껴집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6&sn=on&ss=on&sc=off&keyword=경제논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302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제 회사 동료들 중에서도,
    SPD에서 Egg Beater로 돌아선 친구들이 여럿 있습니다.

    Time ATAC의 인기도 아직까지는 여전합니다.

    이상 콜로라도의 분위기를 간략하게 전해 드렸습니다.
  • 저도 시마노--> 타임-->에그비터로 바꿨습니다.
    제 잔차 모두다 크랭크 형제꺼 사용하는데 암 불만없습니다.^^
    1.eggbeater 하드텔
    2.candy sl xc풀샥
    3.mallet c 프리
    요렇게요...ㅎㅎㅎ
  • 전 그래도 가볍고 싼 엑서스타 쓸 거에요~
    (내가 미쳤지 그 때 무슨 생각으로 545를 썼을까? ㅜ.,ㅜ;)
  • 저 역시 candy ti 블랙 사용 중입니다.그 성능이야
    두 말하면 잔소리구요.
  • 타임 잘 빠지질 않아서 많이 자빠링 했었는데.... 구래도 꼭 잡아주는게 넘 좋아요....
    연습 많이 해야지 위급할때 잘 빠집니다....
  • 제가 선택한 클릿페달이 타임페달(장력조절용)
    저는 타임페달(장력조절용)을 구입후 집에서 연습삼아 한번 집어넣으려고 했는데 안들어가네
    이것이 무슨조화인가
    십자수님 그리고 또한분에게 자문을 구한후 넓은데 가서 한번 해보자
    요령을 터득하니 요즈음은 잘 들어가고 잘 빠지네요
  • 뺄때 꽤 심하게 텅하지 않던가요.. 저도 타임 페달 사용하는데.. 다운힐때는 좀 위급하면 빠지는데.. 아주 갑작스런 급경사 업힐에서 균형을 잃을때는 쉽게 안 빠지더군요.. 오히려 걍 안전하게 자빠지는데.. 신경을 쓰게된다는 ㅠ.ㅠ.. 더 타야 하나요.. 이 페달로만 900키로 넘게 달렸는데..
  • soulgunner글쓴이
    2005.3.22 23: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그 텅~ 하는 소리. 시마노에선 느끼기 힘든 소리인데 말이죠. 으흐흐
  • 저는 확실하게 잡아주는 타임이 좋더군요. 지금 사탕SL사용중인데 전에쓰던 타임이 그리워 집니다.
    이놈은 웨이백을 과도하게 하면 가끔빠지더군요 -_-;;....하긴 시합코스로는 그렇게 심한 코스가 없지만.
  • ㅎㅎㅎ 전 타임 매니아입니다. 피쉭님이나 blazer님 뿔쏘님이나.. ㅎㅎㅎ 제가 타임을 쓰는건.. 가장 큰 이유는 그겁니다. 좌우 유격이 없어서 미력한 제 힘 손실을 막아 준다는거..
    지금 쓰는 타임이 959와 맞바꾼겁니다. 959도 좋지만... 타임의 장점은 무게를 커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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