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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렀습니다...

treky2005.03.24 06:55조회 수 182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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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습니다...
27만원 정도 들어 갔습니다...
흠 뭐 짤짤 하게 바꿔야 할게 쪼금 있기는 하지만...

아마도 이걸로 우선 만족 하고 타야할듯...
근대 풀샥 타가 하드테일 타니깐...잘 나가긴 나가는대..
왜이리 몸이 덜덜 거리는지...흑....

이제 가까운대 갈때 20분씩 버스 안기달려도 될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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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은 춘삼월의 눈 (by 내장비만) 뒤에 살아있을까요....? (by 도로여나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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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이런이런~~! ㅎㅎㅎㅎ 축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저 평페달은 여전하군요.. ㅎㅎㅎㅎ내눈에만 이상하게 보이나?스포크 배열리 일정하지 않는 모양이네...이상하다? 대충~~했나? ㅎㅎㅎ
  • 엇!! 하드테일이군요...ㅎㅎㅎ...간만에 타시는 느낌이 어떠실지 궁금...ㅋ
  • 통학과 가까운 거리의 교통을 위해
    아주 좋은 자전거를 사셨군요!

    일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학교 도시의 자전거 도둑은 비싼 자전거, 싼 자전거를 가리지 않고
    훔쳐 갑니다. 수업 중의 보관에도 꼭 신경을 쓰시길~~~.

    그런데,
    Albany는 추운 기간이 비교적 긴데다가
    눈이 일찍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늦게 까지
    그것도 많이 오는 편이고, 여름에는 비도 심심찮게 내리는 기후입니다.

    고무 패드가 달린 "림 브레이크"는,
    추운 겨울철에는 얼어 붙어 제 성능을 못 낼 가능성이 커요.

    기계식이라도 "디스크 브레이크"가
    달린 자전거로 빨리 교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물론,
    treky님이 손수
    좋은 디스크 브레이크를 따로 구입하셔서
    바꿔 다셔도 좋겠지만, 공부하기 바쁜 학생이
    그런데까지 신경쓰실 틈이 없겠지요 (^_^).

    그래서
    아예 기계식이라도 "디스크 브레이크"가 달린 완성차로
    교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Albany와 Syracuse의 겨울은...
    으드드드~ (이빨 부딪히는 소리).
  • 아.. 트랙이군요... 제꺼와 같은회사.. 왜 이렇게 트랙잔차만 보면 가슴이 뛰지?
    간만에 모닝라이딩한판 할깡? 그나저나 윈드스토퍼건 뭐건 암것도 없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솔직한 심정이지만.. 잔차와 장갑빼고는 암것도 없어서..

    잔차 바지 윗도리 헬멧은 왜 그렇게 비싼지... 꼭 그거 살라고 돈 모아두면 다른거 업글하느냐고

    돈 다 날리궁..--;; 지금은 헬멧이라도 사서 동호회라도 나가볼 생각에 또 돈모으고 있는데..

    자꾸만 일자바로 바꾸고 싶은생각과 샥 바꾸고 싶은생각의 교차로..

    여친카드좀 어떻게 안될까 하고 고민하고 있답니다. --;;
  • ㅋㅋㅋ 전번 달라니깐 이상한 번호나 주고, 빨랑 제대로 된 번호 보내시고, 자징고 축하~
    내 참 너무 안되보인다^^ ㅋㅋㅋ 타이어나 로드로 빨랑 바꾸셈~ 그럼 건강하게 지네고요~
  • 음... nonjapan님, 없으면 없는 대로 하시고... 여친 카드 같은 건 생각을 않는 게 좋습니다.
    후에 발생할 수도 있는 신뢰감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는 부부간에도 있을 수 있거든요.
  • treky글쓴이
    2005.3.24 12: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여친카드 버린지 오래됬습니다..어디에 버렸는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 예상보다 조금 늦게... 지르셨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아. mystman님.. 신뢰감 문제라... 생각해 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제 여친은 제가 잔차에 한참 미쳐있는거에 대해 반대는 안하더라구요.. 가끔 잔차 부품 가격이 이렇다 ..~ 라고 말해주면 비싸긴 비싸다... 하면서 넘어가곤 하더군요.. 여친이 사진하는지라....^^ 렌즈가격도 만만찮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 몇십만원정도는 눈하나 깜짝안하는데..... 문제는 그게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고 한번하고 한 이틀있다 또 하고 그리고 또 하고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참.. 아직 제 형편에대해 모르시죠? --;; 저 일해서 번돈 여친통장으로 죄다 들어 간답니다.--;;
    저 1주일용돈 버스카드는 여친이 만원충전해주고.. 담배값 만원에 비상금 만원..--;;

    이렇게 1주일 용돈으로 살고 있답니다. 어떻게 보면 그게 젤 편한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하다못해 8만원짜리 페달 바꾸면서 엄청 구사리를 들어야 했다는...;;

    결혼할 사이이므로..^^;; 여친이 하도 돈을 좋아 하길래 언젠가 생일선물로
    맥주 피쳐병(편의점에서 파는 큰 프라스틱병) 거기에 동전을 모아서 선물줬더니 너무 좋아 하드라는...

    참고로 20여만원나왔답니다. 바로 입닦더군요... 돈세는데 수고 했다고 만원 팁으로 받아 들고
    어찌나 즐겁던지...

    이런게 행복 아닐까 합니다. ^^ 돈은 없어도 잔차가 있고 결혼할 여자가 있고 꿈이 있다면

    전 행복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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