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정리하다가 나온 사진입니다.
저때가 언제냐면..아마도 2000년 봄?
프레임은 유사 산악이라고 부르기도 미안한 생활 자전거;; 프레임에 헤드 튜브 사이즈가
맞다는 이유로 락샥 포크 끼우고 이래 저래 부품 모아서 24단으로 조립했지요..
당시 최고 유행 타이어였던! 미도스 2.1인치 끼우고..
포크는 락샥 인디 C.
저 크랭크가 구형 lx입니다.(맞나??) 스프라켓은 아마 stx-rc.
왈바에서 처음으로 공동 구매했었던 "긴장갑"도 보입니다.
저 장갑.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
저 신발은 너무 작아서(발에 살이 쪘나 봅니다.) 다른 분 그냥 드렸고..
저 프레임 결국 검정으로 도색한 다음. 디스크 브레이크 어댑터 달아서 클라라 브레이크
달고 초창기 블랙 포크 끼워서 프리용으로까지 사용했습니다.
아무런 보강도 안되어있던 프레임인데 부서지지 않았던게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