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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오클리 레이싱자켓 인조다리 만들기 ^^*

*STORCK*2005.03.30 14:35조회 수 2450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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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놓구선 깔고앉아...부러진 불쌍한놈...

다시태어났습니다. 더욱강력한 다리로...



1.준비물: 바나나관, 스포크, 수축고무관, 뺀찌, 바이스플라이어, 바이스.

2.스포크의 대가리부분을 잘라낸다음 3등분으로 접습니다. 그담 바이스에 한쪽을 물려놓    고, 다른한쪽을 바이스플라이어로 잡고 돌려줍니다. 이쁘게 꽈질때까지.

3. 바나나관중에 케이블과 연결되는 부분을 뿌러진 다리에 순간접착제를 바르고  스포크꼬아진부분에 고무테잎을 얇게 두른다음 낍니다. 잘 들어맞더군요.

4. 뺀지를 이용하여 힘것 눌러줍니다.

5.스포크가 연결되어있는부분은 힘을주어 눌러줘야 하므로, 바이스에물려돌려줍니다.

6.수축관을 이용하여 차가운부분, 보기싫은부분을 감아줍니다. 살포시...

어찌되었든 못쓰던 것을 다시 사용하게 되어서 엄청기쁘네요~ 더 열심히 써줘야지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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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쩡무~ 그놈을 이렇게 만들었구나... 흐흐흐.~~
    AS안받아준대??? ㅋㅋㅋ
  • `` 오클리 본사에 이사진 한번 보내 보세요. 정말 작품입니다.~ 제 안경다리 일부러 부러뜨려서 이렇게 해보싶네요..~ 놀부.~ㅋㅋ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돋보입니다.~ 별다섯`~
  • `` 검정 고무테잎은 벗겨내는게 더 나을듯합니다.기능성은 있지만 색감과 디자인면에서는 누드실버 색상이 더 멋있어 보입니다. 특히 끝부분, 스포크 나사부분은 마감이 예술입니다. 멋진부분이 고무로 가려저 아쉽네요.장애인 올림픽에서 한쪽 다리가 이렇게 생긴 싸이클선수도 봤습니다.~ 다시한번 멋지네요
  • 저도 오클리 부러졌는데, 손재주가 없어서...ㅎ...대단하시네요
  • 부러진 다리의 고무 귀받침대 받쳐주면 딱이군요.~^^
  • 세상에...이젠 이런것까지..!!!
    정무의 실력은 상상을 초월하는군...지름신이 울고가겠는걸~~~쿠쿠
  • 오~ 손재주 만점 입니다!
  • 살벌합니다..ㅋㅋ^^
  • 이렇게 망가진거는 A/S안되나요^^ 히~~~~~~~~~~~~~~~~
  • 비에 젖으면 녹슬지 않을까요
  • *STORCK*글쓴이
    2005.3.30 2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지적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착용감이 좋지않아서 공기를 살짝넣은 수축관을 끼워넣었습니다. 그리고, 스포크는 녹이 슬지않습니다.^^
  • 터미네이터같군여~재생되는...멋있습니다~
  • 스포크도 금속이라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안좋을텐데..
    아무리 그래도 땀과 반응하면 화학작용이 일어납니다..
    저기에 매니큐어나 플래스틱 도료같은걸로 한번 입혀 주시면 될 듯 하네요....
  • 에폭시 코팅후에 빨강 도색 마감으로 완성하세요
  • 오~~~~
    멋집니다
    두다리를 걍~~~뚝! ㅡㅡ;;;
  • 음 저도 얼마전에 짝퉁한개 부러져서 고민하다가 순간접착제로 분이고 얇고 튼튼한 철사 비슷한걸로 옆면에 대놓고 다시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해보니까 튼튼하게 붙던데요.. 부러진부분버리지 마시고 붙여보세요..
  • 오호 대단합니다!!!!!!!!!!!!!! 나동 레이싱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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