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두개만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지금 제 애마 니콜라이에 달려있고
하나는 왈바를 통해 알게된 "사람 좋은분"께 있습니다.
얼굴도 뵌 적 없는데 어떻게 사람 좋은지 알 수 있냐면
자전거 타는 "왈바인"이라는 이유와 나머지는 제 느낌입니다.
제가 가진것은 17g이고 하나는22g입니다.
제꺼는 주유소에서 나눠주는 생수통을 넣기 위해 만들다 보니 좀 작아도 안정하기에...
어제 산에서 몇가지 테스트를 했는데 일단 기능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다음번에는 안장을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산마르코 카본 안장을 보고 약간의 필이 왔는데...ㅎㅎ
좋은음식 먹고 비싼옷 입고 좋은 차 탄다고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겐 자전거가 있고 오를수 있는 산이 있습니다.
또 함께 할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자전거를 탈수록 사람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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