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아시는 분이 대만 자전거 전시회에 갔다가 사온 자전거입니다. 이거 타고 나가면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 뒤돌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방향회전 그리 쉬운편은 아닙니다. 왼쪽으로 갈려면 왼손을 몸쪽으로 당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땅바닥 쪽으로 지긋이 누르며 당깁니다. 자칫 잘목하다가는 균형을 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