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이번주 중간고사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 공원한바퀴 돌았지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솔로의 염장을 지르는 커플들도 너무 많고...ㅡㅡ;;;
자전거랑 사진 좀 찍어볼까 해서 삼각대도 들고갔었는데
뻘쭘해서 그냥 왔습니다~^^;;
자전거는 얼마전에 힘들게 조립한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05년 팀프레임 색보다 04년 팀프레임이 예뻐보이더군요.
그래서 수시로 본사에 연락해서 04년 팀프레임 재고가 있는지 체크하며
열심히 자금을 모으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04년 마지막 프레임을 구입했다는 viperxx 님의 글을 보고 좌절...
여러 곳 수소문 해봤지만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어쩔 수 없이 다른걸로 갈까 하다가 올해 NRS 2프레임은 브이브레이크도 달리는게
팀프레임이랑 다를 바가 없어서 고민끝에 지르기로 결정.
프레임을 제외한 나머지는 바로 정리했고 원래 가지고 있던 부품으로 조립했습니다~
가끔 파란색이 눈앞에 아른 거리긴 하지만 빨간색도 예쁘네요~
앞으로 열심히 타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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